태풍이 불어닥치기 전날의 비오는 애월항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9월 16일 |
괜히 가보고 싶었다.. 비가오기도 하거니와.. 매일 맑은 날만 눈빠지게 기다렸었는데.. 구름 많고 바람 많은 날 저녁의 작은 항구는 어떨지 그냥 가보고 싶었다.. 혼자 버스타고 그냥 다녀왔다.. 애월은 제주시에서도 가깝다.. 작은 항구마을.. 제주 사람들은 제주와 서귀포 말고는 그냥 "촌" 이라고 많이들 부르는 것 같다.. 사실 애월만 하더라도 차타고 10분이면 가는데.. 애월도 촌이다.. ㅋ 비가 하늘에서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가방에 우산은 있었지만.. 우산을 쓰기는 싫었다.. 아주 가끔씩 지나가는 사람들도 우산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조금 서둘러 나왔지만 이미 해는 거의 저물어 가고 있었다.. 게다가 비까지 내려서 더 스산한 분위기 진한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 2박3일 제주여행 명소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동문시장 등 일정
By World made of Light | 2024년 1월 17일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도 핫플 제주관광지도 12월 제주도 여행
By 여행쟁이 우수 | 2022년 11월 29일 |
J7 세상이 온통 주황 감귤 따러 귤밭에
By 여행이야기 | 2020년 11월 23일 |
오늘도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시작 갈치공장! 처음 찾아가본 곳이었는데 전복밥에 전복도 가득하고 살아있는 광어를 튀겼다는 광어 튀김도 정말 고소하다. + 바다 뷰도! 야행성에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하루의 시작은 항상 점심이다. ㅎㅎ 밥을 먹었으면 커피 한잔 카페 패스가 있으니 어디 갈까 검색 없이 패스 지도에 있는델 찾아가보는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난 뷰 있는 바닷가 카페만 찾아가곤 했는데 오늘은 산 중간쯤 있는 곳에 왔다. 카페 로하 우연히 온 곳인데 까페에 포토 스팟이 많아 여기 저기서 찍어봤다. 스튜디오처럼 예쁘게 꾸며놨다. 아들은 그림 삼매경 종이랑 색연필만 있음 한참을 그리며 집중한다. 여기에 그림을 남김 여러장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