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in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
By 미사의 녹색 탁자 | 2013년 10월 4일 |
![Midnight in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https://img.zoomtrend.com/2013/10/04/f0082357_524e658f3c216.jpg)
이처럼 사랑스러운 영화라니요.낭만이 빼곡이 가득찬 한편의 사랑스러운 단편소설을 보고 난 기분입니다.보고나면 파리앓이를 하게 만드는 영화.가뜩이나 가을이면 파리를 가고 싶어 몸살을 하는데, 왜 개봉당시에 안보고 딱 맞춰서 봐서는...!!!게다가 차원이동도 헤밍웨이와 피츠제랄드가 있던 1920년대라니!!!!이건 낭만의, 낭만을 위한, 낭만에 의한 설정이 될 수 밖에 ㅠㅜ 게다가...헤밍웨이의 작품보다 헤밍웨이의 삶에 관심이 더 많던 (헤밍웨이는 인생 자체가 소설보다 더 흥미로와요....) 저 같은 사생팬;;;에겐 ㅋㅋㅋㅋㅋ뭐랄까, 이 영화는 그의 벨 에포크에 헌사하는 듯한 영화이기에 더더욱 더! 이쯤에서 알려드리는 참고서적은 ㅋㅋㅋㅋ시공사에서 나온 '헤밍웨이' (부제: 언어의 사냥꾼) 그리고 얼마전에 출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