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로야구 보다가 심장에 무리가 가겠습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4월 11일 |
아니. 심장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몸에 무리는 확실히 가는 것 같네요. LG와 한화 경기를 주로 보는데 (LG/한화 주중 3연전은 아예 각 잡고 봤고) 아니 이건 뭐 이렇게 야구가 지독한가 싶습니다. (한화팬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작년까지 요 몇 년 간. 제가 드라이하게 봤을 때 한화는 정말이지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달리기면 달리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구단이었지요. 오죽하면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는 관용어구가 올라올 정도이니. 거기에 최다 우승을 했다고 하는 김응룡 감독을 영입했지만 나쁜 점이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너무 낡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덕에 (대표적으로 마무리란답시고 송창식 올려놓고 지건 이기건 뭐건 죄다 내놓는...-_-) 수비는 더 답이 없
꼴칰 광속 이닝 교체보소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2년 5월 3일 |
현진이 몇분도 못 쉬고 다시 올라간다 ㅠ 이 새퀴들 광고시간보다 더 짧은 이닝 보소 야구 안할거냐? 앙?
끝내기 스퀴즈.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9월 22일 |
헐;;;; - 개인적으로는 김경언의 주루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땅에 번트 타구 떨어졌을때 이미 홈앞까지 달려와있는 모습에 박수.. -침착하게 번트를 성공시킨 하주석도 놀랠 노짜였습니다. 무선넘... -5회 공격때의 병살타가 심히 아쉬워지더군요. 2사후에 1,3루 되는거 보니 더더욱. 지금이라도 잘해주는건 고맙긴 한데, 이 노래 듣다보니 가사와 울팀 올해 성적이 매치되는 부분이 많은듯 싶으요(...) 이건 히로시마 카프버전(...그나저나 화질이 구려서 한화와 유니폼 색깔이 비슷해보여서 왠지 찡한;;;;) 開幕前は「今年こそ!」はと 期待を胸に込めて 개막 전에는 「올해야 말로!」라며 기대를 가슴에 품고 夏が近づき期待はやがて 絶望へと変わった 여름이 가까워지자 기대는 이윽고 절
9위 LG의 리빌딩에는 ‘긴장감’이 없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일 |
9위 LG는 실질적인 리빌딩에 돌입해 있습니다. 리빌딩은 당장의 승리와 순위보다는 미래를 위한 재건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LG의 선수단 운영은 미래를 위한 재건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 의문을 자아냅니다. 부진한 베테랑이 변함없이 선발 출전합니다. 주장 이진영은 최근 10경기에서 28타수 7안타 0.250의 타율 2타점에 불과합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62로 좋지 않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그보다 더욱 좋지 않습니다. 이진영은 수비와 주루 실수까지 노출하고 있습니다. 8월 27일 잠실 SK전 LG가 2:1로 앞선 8회초 브라운의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우익수 이진영은 공을 두 번이나 더듬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그 사이 브라운은 3루에 안착해 LG의 5실점 및 역전패의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