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감상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6월 23일 |
길고 길었던 죠죠 3부도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4부 예고는 없었네요. 이번에는 4쿨로 아주 넉넉하게 잡아서 원작의 개연성이 이상한 부분을 보완도하고 전투신도 충당하면서 좋은 애니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원작의 늘어지던 부분은 더 늘어지는 안습한 부작용도.... 사실 원작재현이 너무 뛰어나서 딱히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이건 그냥 움직이는 말하는 만화죠ㅋㅋㅋ 일부 연출은 제작진이 정말 신경쓰고 만들었다는게 보일 정도로 정성이 가득하고요. 작화도 내내 고퀄리티를 유지했고요. 크하 언제봐도 지리는 더 월드 연출....첫 더 월드 연출에서 시간순서를 살짝 꼬아놓은게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않고 명장면에서는 작화폭발!! 디오를 맡은 코야스 다케히토의 열연이 돋보이던 디오전
2012년 3분기 애니 1화 간단감상 - 1
By The Lair of bonedragon | 2012년 10월 15일 |
1. 리틀 버스터즈 게임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설마 명언 열전하고 신들린 발컨 칭호 같은 것까지 게임 연출 그대로 써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음ㅋㅋㅋㅋOP ED도 원작 그대로고요. 여러모로 신경쓰는 모습. 작화도 딱히 나쁘진 않고요. JC는 그래도 1화는 잘 만드니까 나중은 봐야겠지만; 불안요소라면 리토바스 스토리 자체가 애니화하기 정말 까다로운 녀석이라는 거겠죠? 각 히로인 루트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인데....PV에서 보면 다 나올것 같긴 한데 그럼 세계의 비밀이 너무 빨리 밝혀질 거라는게 문제네요.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리토바스 애니화의 가장 큰 불안요소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쪽은 좀 불안하네요. 원작 브레이커로 악명높은 JC이기도 하고; 어지간히 망하지 않으면
진격의 찐빵들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5월 11일 |
누군가 진격의 거인 윳쿠리를 그려줬으면 좋겠다. 숲 속 어딘가에 '윳쿠리'라는 생명체인지 음식인지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유아처럼 단순한 말을 하는 머리칼을 지닌 통통 튀어다니는 둥그런 찐빵모양의 존재들이라 할 수 있다. 이 메모엔 간략하게 여덟 종류의 특이한 윳쿠리들이 적혀있다. 쪽지를 한 번 살펴 보실까!? 1. 윳쿠리 미카사 *밝지 않은 표정으로 생활하는 녀석. 대부분의 윳쿠리들은 부드러운 피부를 지녔는데 이 녀석은 아주 딴딴한 반죽으로 이루어진 피부가 있다. 더구나 배부분엔 더욱 딱딱한 반죽이 새겨져 있다. 주로 '엘런'이라는 말만 내뱉으며 이동한다. 매우 빠른 속도로 튀어다니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두 개의 검으로 적을 무찌른다고 한다. 윳쿠리들을 습격하려는
죠죠를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한 분들에게 전하는 죠죠 최대의 스포일러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2년 11월 3일 |
사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초반부(1부~2부)의 주역을 맡은 가문은 죠죠 가문이 아니라 체페리 가문이며 죠죠의 간판을 걸고 있지만 캐릭터로 치면 죠죠 전체 7부 중 초반부인 1부 3부의 주인공은 D.I.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