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누구에게나 추억을 가져다 주는 영화
By 그녀가 사는 세상 -그.사.세- | 2013년 3월 24일 |
![#건축학개론-누구에게나 추억을 가져다 주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3/24/c0152481_514e451a83a6d.jpg)
일요일 오전 OCN에서 방영중인 건축학개론- 수많은 명장면이 나왔던 건축학개론 다시보는 건축학개론에서는 이제훈과 수지의 만남이 더욱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현실적이게 되버린 다 큰 어른들에게 순수했던 각자의 시절들을 떠오르게 해주는 건축학개론은. 언제봐도 설레도 떨리는 영화일 듯 하네요 -
영화 건축학개론의 발견
By anioneplay | 2012년 6월 21일 |
새벽에 건축학개론을 봤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라, 어떨까 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좋은 영화였다. 적어도 나는 가슴을 쥐어짜며 본것같다 .이 영화를 보고 시시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요즘 영화들 처럼 자극적인 내용도, 영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신선하지도 않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등장하는 첫사랑 이야기가 바로 이영화의 내용이고, 극단적인 상황설정 같은것도 없다. 어디에서나 있을법한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라, 영화 소재로는 밋밋하다고 느낄법도 하다.하지만, 이영화는 첫사랑 이야기를 남자입장에서 잘 풀이를 했기때문에 남자들의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몇시간 동안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장면이다.주인공 엄태웅이 십오년전 자신이 발로차 휘어 벌어진 철문을 손으로 다
타이타닉3D, 건축학 개론, 어벤져스
By 로렐린 호수 | 2012년 5월 1일 |
![타이타닉3D, 건축학 개론, 어벤져스](https://img.zoomtrend.com/2012/05/01/c0048313_4f9f74225e42f.jpg)
며칠 동안 몰아서 영화를 줄줄이 봤네요. 리뷰도 몰아서 씁니다'~' 별 다섯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이죠. 3D로 한다 그럴때 흠? 그걸? 하고 생각했는데..원래부터 3D로 생각하고 만든 작품이 아니라 엄청난 효과가 있진 않습니다만, 다시 보다보면 밤하늘의 별이라던가..그런거 보면서 미묘한 3D를 느낍니다. 근데 사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전 이걸 극장의 큰 화면과 빠방한 사운드로 다시 볼 수 있다는데 의의를 뒀습니다. 사실 저 거대한 배는, 극장의 큰 스크린이 아니면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하나요...명절마다 TV로 보면 왠 장난감 배가 침몰하더군요orz 어릴때 극장에서 볼때는 너무 어려서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커서 보니 다른 감상으로 다가왔습니다. 못 보고 놓친 것들도 다시 보게 되고요.
건축학개년- 그여름의 썸머.
By 영화 찍자 | 2012년 5월 27일 |
건축학개론의 예고편만 봤을때 부터.... 아. (그림) 잘 뽑았구나. 포스터를 봤을대 부터.... 아... 캐스팅 좋구나... 그랬지만 400만이 들 것까진 몰랐다. 첫사랑의 공감대, 90년 대의 향수. 전람회 기타등등의 멋지구리한 흥행요인들은 이미 다들 씹뜯맛즐 했을텐데 썸머같은 년들은 항상 뭐 모르는 남자들에게 묵직한 훅을 먹이고 떠나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훅을 복부에 맞고 오바이트한 순진남들이 다들 극장 한켠에서 "아 씨바... 나도 저랬지..." 라며 감상에 젖을 걸 생각하니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초식남의 1인으로써.... 저런 찌질한 초식남 스러운 공감대가 상업 영화의 심장으로 쓰이는 것에 알 수없는 분노가 있다. 빨리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