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국왕컵 준결승전 2차전 레알 마드리드 골 장면.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2월 27일 |
![엘클라시코 국왕컵 준결승전 2차전 레알 마드리드 골 장면.](https://img.zoomtrend.com/2013/02/27/b0049821_512d4cc53fea5.gif)
호날도(PK, 호날도가 얻어냄) 바란(코너킥 헤딩골) 호날도(골키퍼 선방 캐치후 빈 골대 골) 토토갤러 심장 멈춘 날 멈추거나 말거나!
무리뉴의 축구, 드디어 엘 클라시코에서 빛을 보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4월 22일 |
![무리뉴의 축구, 드디어 엘 클라시코에서 빛을 보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2/d0113625_4f935af8efbb2.jpg)
엘 클라시코, 사실상 이번 시즌 라리가의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빅매치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매번 거친 폭력(?)과 침대(?)가 공존하며 팬들의 눈을 찌뿌리게 했던, 세계 최고의 빅매치가 이번에는 별 다른 일이 없이, 깨끗하게, 끝났습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승점차는 7점차가 나게되었고, 남아있는 경기가 4경기로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졌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던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자력우승은 힘들어지고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을 잃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간 모든 엘 클라시코가 바르셀로나의 우세였습니다. 무리뉴 부임 이후, 무승부도 있었고, 승리도 있었지만 언제나 레알 보다는 바르셀로나가 더 좋은 경기력과
무리뉴도 스페셜하지 못하게 하는 승부차기.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4월 26일 |
![무리뉴도 스페셜하지 못하게 하는 승부차기.](https://img.zoomtrend.com/2012/04/26/d0113625_4f98787a9a51f.jpg)
두번째 챔스 준결승전이 피말리는 접전끝에 뮌헨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결승전의 두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이로써 2차전에서 반전을 꾀하고자 했던, 스페인의 두거함,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동시에 탈락했습니다. 두팀 다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도, 중요한 순간에 PK를 놓치면서,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람에게 꽁꽁 묶이다시피 했던 호날두는 두골을 작렬하며, 맹활약하였지만, 이번시즌도 챔스4강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승부차기에서의 PK실축이었습니다. 워낙에 PK를 잘차는 호날두이고, 이 날 경기에서도 PK를 성공했었기때문에 그의 실축은 더 아쉬운 장면이었습
필 존스 없인 퍼거슨의 對 레알전 전술은 성립되기 어렵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2월 25일 |
![필 존스 없인 퍼거슨의 對 레알전 전술은 성립되기 어렵다.](https://img.zoomtrend.com/2013/02/25/c0089237_5129d096ad08b.jpg)
對 레알전에서 맨유가 들고 온 전술은 지극히 수비적이었다.4-2-3-1이라지만, 루니와 웰백이 4-4-1-1에 가까울 정도로 양 측면 깊숙히 내려오는 모습이 많았다.호날두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레알을 상대로, 하파엘/존스/루니로 왼쪽을 틀어막고 있다가,(주로 반대측면의 에브라/웰백으로 시작되는) 카운터로 경기를 푸는 양상이었다. 저렇게 웅크린 전술을 쓰면서 루니와 웰백의 활동량을 활용하고, 레알의 1차적인 공격을 차단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가 캐릭과 필 존스라고 보고 있다.이 둘은 자기 진영이든 상대 진영이든 상대방이 볼을 잡으면 앞장서서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수비진이 정돈이 안된 상황(세트피스/카운터)에서 제일 먼저 자기 진영으로 돌아와서 자리잡곤 했다. 코너킥 상황,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