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다운로드 구입이 조금 더 사악하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7년 7월 20일 |
![디지털 다운로드 구입이 조금 더 사악하다](https://img.zoomtrend.com/2017/07/20/b0044740_597050f9e7b94.jpg)
많은 취미인들이 알고 있다시피. 그리고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작년 연말 전후로 이런저런 '세일'이라는 명목하에 투척된, 스팀과 오리진의 사악한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조금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그런데 그게 차곡차곡 쌓이더니 110만 원 정도 되더군요.하지만 실체는 없습니다. 좀 그렇지요. HDD안에만 존재하니까 좀 감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사실 연간 게임 구입 비용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쓰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게임 DLC가 나오면 아직 본편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결제를 하고 보는 바보 같은 습관이 있습니다. 게다가 까먹었던 게임도 연말연시에 무슨 세일한다고 해서 주르륵 나오면 그냥 별생각 없이 구입을 해버리지요.전에는 패키지를 구입하다 보니 방구석에 쌓이는 압박감도 있었지만 눈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