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8일차-1 (다시 토카치무라 )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8년 10월 11일 |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원래 생각 같아서야 아침에 부타동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점심장사 밖에 안합니다 OTL.. 그리고 호텔은 조식이 나오죠 조식은 뷔페식이라 골라골라 먹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짐을 싸는데 ...날이 왜이리 맑냐.. 매번 그렇지만 집에 돌아갈려고 하면 하늘이 개는듯 ㅠ_ㅠ 나와서 어디갈지 차끌고 돌아다니다가 부타동집 톤타에 가봤지만 아직 오픈도 안했는데 줄이 -_-;; 이거 기다리다간 비행기 시간 놓칠듯 해서 그냥 지나 갑니다 역시 일본 여행오면 중고품 전문 매장 가는게 이득인듯.. 그러고 나서 시간이 남아
도쿄홋카이도 2014,7:(21) 홋카이도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 한 끼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5년 5월 4일 |
홋카이도를 떠나지 전에 마음이 급한데, 지하도에 이런저런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2011년에 개통한 삿포로의 지하도로 '치,카,호'는 삿포로 역에서 오도리 역까지 잇는 지하도로입니다.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까지는 이미 이어져있으니 치카호의 개통으로 삿포로역까지 오도리역까지 눈을 맞는 일이 없이 갈수 있게 된겁니다. 겨울에 홋카이도를 가면 정말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실감합니다.마침 삿포로 국제 예술제 2014 직전이었더군요. 예술제를 위한 미술 작품을 설치 중이었던 겁니다. 삿포로 전체를 갤러리로 삼아 이런저런 작품을 전시하는 것인데 게스트 디렉터인 사카모토 류이치씨가 바로 직전에 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혀 여행 도중에 TV에서 여러번 봤습니다.지하도를 도로나 상가로 이용하는 경우는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3일차 -오타루-]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4월 22일 |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셋째날(1월 21일)- 살짝 늦잠을 잤다. 이날은 오후에 한국에서 넘어오는 일행들과 합류하는 날이었기에 서둘러 오전 일정을 끝내야 했다. 사실 일정이라고 해도 대단한 건 없었다. 삿포로 근처 오타루 갔다 오기. 오타루는 삿포로에 들리는 여행자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가보는 곳이다. 영화 ‘러브레터’ 촬영장으로 유명하다는데 사실 그 영화는 본 적이 없다. 워낙 연애물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성격이다 보니. 오후에는 친구들과 있어야 하고 삿포로 시내에는 더 이상 볼 것이 없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오타루에 가 보기로 했다. 가이드북을 뒤져본 결과 오타루 운하랑 오르골 박물관은 보고 싶었다. 아침 10시쯤 숙소 근처의 지하철 스스키노
[도쿄여행] 충동적인 도쿄여행 - 그 첫째날.
By Time in a bottle | 2018년 4월 5일 |
때는 작년 11월 말. 홋카이도를 다녀온 뒤 두달이 채 되지 않았을 그 무렵퇴사를 약 두달 남겨두고 휴가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던 그 때=ㅅ=남은 휴가 3일을 정말 충동적으로 일본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퇴사하고 다녀와도 되는건데 모종의 사건으로-_-급하게 잡아버린 나의 일본여행기. 그것도 도쿄! 개인적으로는 도쿄는 정말 여행지로서 우선순위에 전혀 놓지 않았는데 여행 스타일이 기본적으로 관광+쇼핑에 주력하는거라도쿄 자체가 쇼핑은 매우 훌륭할지언정 관광으로서의 매력은 없어서 안갔던건데(반면 여행 같이간 친구님은 도쿄를 매우 좋아함) 일본에 살고있는 지인들도 만나고 홋카이도에서 다 못한 쇼핑을 하겠단 의지로 급 결정 하지만 남아있는 휴가를 쓰고 근무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