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랑 블소가 나오는 마당에 게임사를 거꾸로 써내려간 열혈강호 2 소감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6월 14일 |
6월 12일, 대한민국 게임사에 큰 획이 하나 그어졌습니다. 디아3랑 블소가 나오는 마당에 대세를 정면으로 거스른 20세기 게임 열혈강호 2라는 획이 말이죠... 2D 온라인 게임에 레그나 온라인이 있다면 3D 온라인 게임에 열혈강호 2가 있다! 라고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 된 물건이 젖소로 휠윈드 도는 팡게아 온라인보다 더 쓰레기에요 아주... 각설하고, 이하 열혈강호 2의 업적 일람. ■ 그래픽 - 그래픽카드 퍼포먼스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오로지 CPU로만 그래픽을 묘사한다. 세 글자로 표현하면 구리다. - 광원, 그림자 등 세부 묘사가 전혀 지원되지 않으며, 지면과 캐릭터 색감이 비슷해서 구분도 잘 되지 않는다. - 어둡고 칙칙하다. 화사해보이는 건 오로지 하늘
레드팩션 : 아마겟돈
By 작은학생 | 2013년 4월 10일 |
어, 음 뭐라고 해야할까 분명 라이브러리에 이 게임이 있는사람은 많을것이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험블 THQ 번들에 포함되어있는 게임이니까... 일단 레드팩션 시리즈가 대대로 눈에 보이는걸 파괴하는 게임이라는것은 알고 있었다. 본작도 생각없이 플레이하기엔 딱 안성맞춤. 패드 기준으로 LT를 누르면 알아서 주변 대상이 조준되고, RT를 누르면 총이 나간다. 이대로 눈에 보이는걸 다 쏴죽이고 파괴하면 그만. 나도 사실 스토리같은건 안중에도 없고, 그냥 뇌 비우고 총질하는 게임이 하고싶어서 설치한 게임이라 더 바라는건 없다. 정말 기대감 0%로 진행했음. 나노 포지 라고 하는, 부서진것을 복구하는 시스템이 꽤 재밌다. 적들을 잡느라고 깽판을 치고나서 LB만 누르면 슈슈슝~
던전 스트라이커 2차 CBT 소감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9월 1일 |
- 서버 1개라 그런지 마을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 - 파티 단위로 갈라지는 필드나 던전 같은 데 가면 프레임 드랍은 없어지긴 한다. 대신 전체적으로 랙이 좀 있다(0.3~4초 정도 딜레이). - 랙 때문인지 원래 사양이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적의 근거리 공격 사정거리가 표시된 것보다 약간 더 길게 느껴진다(그래픽 상으로는 안 맞았는데 대미지 판정은 들어오는). 일정 범위 안에서 적의 공격이 발동할 경우 miss 뜨는 것 외에 회피 방법이 없다(명중이 확정되기 때문). - 전투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디아블로보다 리니지 1이나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더 가까운 느낌. 사막 넘어갈 쯤 되면 PC 공격의 저지력이 약해져 개돌하는 적 집단을 효율적으로 막기 힘들어지는데, 앞서 이야기한 보기보다 긴 사정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