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실베니아 패밀리

City Girl Writes|201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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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세라, 실베니아 패밀리

소공녀 세라, 실베니아 패밀리

City Girl Writes|2013년 12월 21일

금요일밤 소파에서 뒹굴거리면서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가 어린이 채널에서 소공녀 세라 애니메이션 다이제스트 끝부분을 방송하는 걸 봤다. 사실 어린이 시절에 느끼기에도 주인공 세라는 뭐랄까 "으으 저런 애가 주변에 있으면 짜증날 것 같음" 하는 캐릭터였지만, 어린이의 심금을 울린 장면은 다름아닌 드레스나 인형에 대한 묘사였다. 근데 어제 얼핏 본 장면은 기숙학교를 경영하는 자매 중 동생 아멜리아가 세라의 다이아몬드 광산 건을 알고 난 후 언니 마리아를 추궁하는 장면이었다. 언니를 늘 순순히 따르던 아멜리아가 어느 순간 "이제껏 참았지만 이제는 말좀 하자" 하고 신경증적인 행동을 보이고 언니는 망연자실해 하는 장면, 그걸 문 밖에서 라비니아를 비롯한 학생들이 엿듣는 장면은 어, 뭐랄까, 아니 이게 이런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