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스루가야 소소한 지름이네요.
By Angel Of Dreams | 2017년 5월 15일 |
이번에도 스루가야에서 중고품 좀 질렀습니다. 총 두박스인데 하나는 업체 구매대행 하나는 직구로 배송대행을 이용해봤습니다.둘다 주문시기는 다른데 일본연휴가 걸려서 같이 배송 와버렸네요. 스루가야가 이번에는 해외카드라고 빠꾸먹이지 않더군요.그게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일단 첫번째 구입한 것들은 타입문의 "마법사의 밤 초회판"과 "진월담 월희 애니 OST1,2 초회판" 입니다.월희는 거의 14년된 음반이라서 그때 당시가 생각나서 추억이 돋네요. 이것은 업체를 통해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것인데, 제일 먼저 주문했던것입니다.4월26일날 주문해서 12일날 도착했네요.두번째 박스는 스루가야에서 해외카드결제 시험할겸 "마법사의 밤 코미케 굿즈"를 몇개 구입해 봤습니다.5월1일 주문했던 상품이지만 연휴때문에 동일하게 도
지오레인저의 음원, 다시 세상으로?
By 파워레인저 & 슈퍼전대 연대기 | 2013년 5월 24일 |
일본 슈퍼전대뿐만 아니라, 국내에 방영된 북미 파워레인져 팬들 분들 중에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국내에 방영된 Saban의 Power Rangers 시리즈 중에서 매우 강렬하고 멋지게 어레인지된 곡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Power Rangers ZEO의 SBS 방영 버젼, '지오레인저'의 오프닝곡이었습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어울어져 강렬한 느낌은 원곡의 느낌을 전승하면서도 그보다 더 파워풀한 느낌을 준 훌륭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어져 있으나 현재는 음원이 남질 않아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는 곡입니다. 특히 1993년 KBS2에서 방영한 마이티모핀 파워레인저 시즌1의 오프닝곡마저 녹화분으로 복원이 된 상태에서, 지오레인저의 오프닝곡은 그 어느 CD나 음원물에 실리지 않아
사토 마사루 佐藤勝의 [비 그치다 雨あがる]
By SOUNDTRAX | 2015년 2월 25일 |
애초부터 병약했던 사람이지만 하야사카 후미오의 급작스런 타계는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의 나이는 아직 한참 일할 41살이었다. [라쇼몽]과 [7인의 사무라이] 등 초기작을 함께 한 구로사와 아키라는 식음을 전폐하고 1주일간 울며 [생존의 기록] 촬영장에 나가지 않았다. 이 영화음악을 마무리 지은 건 후미오 문하에 제자로 있던 사토 마사루였다. 그는 이후 스승의 뒤를 이어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음악가가 되었다. 그의 나이 29살의 일이었다. 그리고 [붉은 수염]까지 사토 마사루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황금기를 같이 보냈다. 하야사카 후미오의 세련되고 섬세한 악풍과는 조금 다르게 그의 음악은 유쾌하고 호방했으며 재즈를 도입했다. 70년대 극심한 부침을 겪었던 구로사와 감독과 달리 사토 마사루는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3일 |
영화 OST와 뮤지컬 OST를 들어보니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구성이나 점프도 그렇고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 부르는데 이건 영화뮤지컬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네요. 실황을 좀 더 극적으로 찍은 느낌? ㅎㅎ 싼 값(?)에 뮤지컬 한편이라니 헉후헉후~ 스토리를 뮤지컬치고는 꽤 꼬아놔서인지 아리아적인 곡이 좀 적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곡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구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을 것 같은 어른들도 실수 할 수 있단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국 실정에는 좀ㅋㅋ 수위를 넘나드는?? 잔혹동화st라~ (실제적이나 멘탈적이나 ㅎㅎ;; 하지만 개취!) 거기에 소원을 빌 때 조심하라는 것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