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프로와 실력대결 팽팽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2년 12월 19일 |
대학농구, 프로와 실력대결 팽팽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열려토너먼트 진행, 상무 최종우승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 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10개 팀을 포함, 대학 7개 팀 그리고 상무까지 총 1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첫 날 중앙대가 KGC인삼공사를 격파하며 대학농구도 선전을 벌였다. 대학 농구의 양대 산맥 연세대와 고려대 역시 SK와 KT를 맞아 팽팽한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프로팀 선배들의 노련미가 발휘 8강에는 아쉽게 대학팀은 오르지 못했다. 우승은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학생들은 소속 대학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응원을 벌였다. 대회 첫 날, 연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