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UHD-BD 리뷰 소개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6년 12월 24일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UHD-BD 리뷰 소개](https://img.zoomtrend.com/2016/12/24/e0064461_585dd2fa33410.jpg)
날이면 날마다 올라오는 게 아닌 UHD-BD 리뷰 소개.(웃음) 그 여섯 번째 시간인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것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UHD-BD가 되겠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1996년에 개봉한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의 정통 후속작으로 올해 6월에 개봉했으며, 10월 경에 북미 등지에서 UHD-BD와 BD가 발매되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한국어 자막 판본이 없어 아쉽게도 국내 정식 발매는 요원한 상황. 애초에 워너와 소니의 일부 작품 외에는 한국어 자막을 수록하는 회사도 타이틀도 없다보니... 여튼 UHD-BD는 소스 다이렉트로 스크린 샷을 뽑을 수 없으며 출력 화면의 사진 촬영은 퀄리티를 올바르게 판단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여지가 있고, 그렇다고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왜 이러나 싶은 마무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7일 |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개봉 밀리고, 온갖 이야기가 다 도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마음에 대비를 하고 가는 상황이다 보니 정작 극장에서는 그럭저럭 괜찮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완전한 독립 영화로 가는 엑스맨 관련 마지막 작품이 된 상황입니다. 물론 뉴 뮤턴트가 있긴 하지만, 개봉도 불확실하다 보니 아무래도 상황이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사이먼 킨버그는 정말 다양한 폭스 영화의 제작자로 있으면서도, 정작 감독으로 활동한 영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직접 감독 대뷔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바로 이 영화이기는 했
맨 오브 스틸 감상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6월 17일 |
어제 저녁에 상암 CGV에서 맨 오브 스틸을 봤습니다. 원래는 이번주는 사람이 미어터질 테니(...) 넘기고 다음주 주말을 노릴 생각이었습니다만, 금요일에 별 생각없이 CGV 아이맥스 상영관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상암 CGV IMAX 상영관 하나가 가운데줄 중간 자리가 딱 하나 비어있더군요. 정말이지 하늘이 도왔습니다. 영화는 좋았습니다. 수퍼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다뤘다는 느낌. 다만 제작자와 대부분의 스탭의 영향인지 수퍼맨 트릴로지의 첫번째 작품이라는 생각이, 수퍼맨 비긴즈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그리고 수퍼맨이 DC코믹스에서 배트맨과 함께 히어로 투탑인 탓에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역시 수퍼맨이 아무리 고뇌해도 배트맨보
베놈 - 영웅도, 악당도, 정상적인 영화도 아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4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기대작중 하나 입니다. 사실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실 개봉 해도 겨울 시즌 개봉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 역시 사실이었죠. 사실 그렇기에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나올 거라는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간에, 그래서 결국 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재미있게도 루벤 플레이셔입니다. 국내에서는 좀비랜드로 확실하게 알려진 감독이기도 하죠. 솔직히 저도 별 기대를 안 하고 극장에서는 놓친 다음 블루레이로 보게 되었는데, 결국 그 블루레이를 다시 구매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