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도 타다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4월 24일 |
어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안도 타다오(Tadao Ando - Samurai Architect)>를 관람했다. 우선 한글제목을 안도 다다오가 아니라 안도 타다오로 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일본인들이 일본의 수도 동경을 영어로 Tokyo라고 쓰는 것은 토쿄라고 읽어달라는 의미다. Korea를 코리아라고 읽지 않고 고리아라고 읽으면 기분 좋겠는가. 잘못된 일본어 외래어표기법 때문에 토쿄를 도쿄라고 표기하고 쿄토를 교토라고 표기하는 것 보면 답답하다. 안도 타다오(安藤忠雄. 1941-)는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다. 그를 알게 된 것은 2017년 3월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관람했던 <르 코르뷔지에 전>을 통해서다. 건축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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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2월 10일 |
[서울시 종로구]121006-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By 조각보 같은 일상 | 2012년 10월 22일 |
- 왈츠. 혼자서는 출 수 없는 춤. 마냥 춤만 출 수도 없는 노릇. "마음의 기척에 관한 영화에요." 나른한 토요일 아침 이동진님의 영화 소개를 듣고 바로 씨네큐브로 예매해버렸다. 간만에 혼자 즐기는 내 취향의 영화. 두려워지는 게 두렵다는 여자와 어쩌면 황당한 말을 진지하게 공감해주는 남자. 누굴 향한다는 마음은 결국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미지의 것에 대한 설렘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일 것이다. 남자와 그녀는 서로 함께한 시간도 함께하는 일상도 없이 그저 끊임없이 주고 받는다. 말을 그림을 그에 담긴 감정들을. 그녀는 남편과 일상을 산다. 늘 요리를 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당신과 같이 있어서 좋다고 표현해주는 남편. 서로 공유하는 과거와 공존하는 집이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 그
2013-426. (티스토리 알림)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5) 미리 비벼나오는 카레는 무슨 맛일까? 지유켄의 명물카레.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2월 15일 |
2013. 8. 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5) 미리 비벼나오는 카레는 무슨 맛일까? 지유켄의 명물카레.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된 나고야 여행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