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 2014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7월 20일 |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 2014 미국 | 범죄, 드라마 | 2015.02.26 | 청소년관람불가 | 118분 감독 댄 길로이 출연 제이크 질렌할, 르네 루소, 빌 팩스톤, 앤 쿠잭 정리하면서 브라질의 범죄고발 프로그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니... 헐.. 사실 어느정도 지금의 언론의 모습에서도 그러하겠지만... 세월호 이후 영화 " 다이빙 벨"을 보면서 몇몇 언론의 무식함과 비열함을 보았기에. (물론 공정하고 진실된 내용을 전달하는 언론인들에겐 감사를 표하지만!) 이 영화를 위해 완전 변신한 제이크 질렌할. 눈빛부터 스릴러다. 보는 내내 기분나쁘기 짝이 없을 만큼.... 도덕심과 윤리의식이라곤 눈꼼만큼도 없고 비열함과 잔인함 오직 성공을 위해서만
[사우스포] 근육남으로 변신한 제이크 질렌할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6월 15일 |
이달 24일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스포츠 영화 [사우스포(Southpaw)]가 미국에서 개봉한다.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분)는 잘나가는 권투 선수지만 그의 아내 모린(레이철 매캐덤스 분)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길 바라며 그에게 선수 생활을 그만두길 애원한다. 빌리는 아내의 뜻을 받아들여 얼마 후 은퇴를 발표하는 파티를 연다. 하지만 이때 다른 선수와 다툼이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모린이 죽게 된다. 빌리의 삶은 상실감에 황폐해지고 그의 무책임하고 방탕한 행동 때문에 딸은 아동보호시설로 보내진다. 딸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빌리는 복서로 재기하기를 결심한다. 그런 그를 트레이너 타이터스 윌스(포레스트 휘태커 분)가 옆에서 도와준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결말이 될
[Wild] 와일드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작별하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4일 |
와일드라는 제목과 4천km정도의 트레킹라는 정보에서 Wild는 당연히 자연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봤었는데 마지막, 이로서 와일드한 삶을 접고 미래(?)를 읇는 그녀에게서 정말 감동을 느꼈네요. 요즘 실화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들이 많은데 솔직히 '영화'적으로 봤을 때 실화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라... 이 영화도 자기계발형으로 보여 나름 각오하고 갔는데 트레킹이 흥미롭게 묘사되기도 했고 연출도 좋아서 영화적으로도 괜찮은 편입니다. 최근 봤던 힐링형으로 보자면꾸뻬씨보다 좋았네요.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가는 트레킹인 PCT트레일에 대해선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라이프(2017) 스포있는 리뷰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7일 |
만일 스포없는 리뷰를 원한다면 이전 글을 읽어주세요. 이 리뷰를 따로 쓰는 이유는 개인적인 감상을 디테일하게 알려면 영화의 내용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안 본 이들을 위해 이 영화를 소개하고픈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 스포없는 리뷰를 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포있는 리뷰를 쓰는 것이구요. 스포일러 상관없는 분이라면 읽으셔도 무방하지만, 재미가 가감되는 것은 책임 못집니다. 해당 리뷰에서는 영화 줄거리에 대한 개인의 해설과 소견(?)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 줄평 : 이 영화는 데드풀 촉수물입니다. 데드풀이 촉수에게 방법당해 액체를 머금다 진이 빠져 기절하는 내용이 담긴 에로물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