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전 stage 5. 나가라가와 전투
By 빨간것의 놀이터 | 2012년 11월 17일 |
오다 노부나가전 직전신장전 5탄입니다. 자신을 도와줬던 오다 노부미츠의 죽음에 대한 감상은 냉정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야시 고양이에게 생선(나고야성)을 맡기는 노부나가 도산은 사이토 요시타츠가 모반을 일으키자 승패를 직감했는지 호탕하게 웃습니다. (위 장면에선 모반이 아니지. 이미 그 멍청이에게 집안을 잇도록 하였으니까 으하하하하며 웃고 있습니다) 이번 판 시작 전에는 모리 란마루의 아버지 모리 요시나리가 아군으로 합류합니다. 다른 판과 달리 맵도 넓고 적의 수도 많습니다. 여태까지 공명전 난이도였다면 이번 판은 그거보단 조금 어렵다고 할 수 있을 듯. 사이토 도산이 우군인 데다가 뒤쪽에도 적병이 있기 때문에 도산이 살아남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혹시 살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노부나가전 stage 9. 미노의 암운
By 빨간것의 놀이터 | 2012년 11월 20일 |
오다 노부나가전 / 직전신장전 아홉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 자체는 산적토벌 땜시 별 거 없으니 또 줄거리만 훑습니다. 이마가와의 목을 베고 당당히 개선한 노부나가. 마츠다이라 이에야스가 찾아와 인척관계를 맺기로 하고 동맹을 체결. 아케치 미츠히데는 아사쿠라 요시카게 근처에서 얼쩡거리고... 이 때 또 잇코가 발생하여 진압하러 가겠냐고 묻습니다. 전투는 사양 안 합니다. 노부나가는 진압하러 가겠다면서도, 이 시기에 잇코라니,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케다 츠네오키는 다케다를 그 배후로 지목 기다리던 키노시타 도키치로의 첫 출전. 클래스는 책사입니다. 적들이 그렇게 안 생겨가지고는 대각선 공격을 한다는 사실만 조심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