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일차 여행수기 (코우리지마, 나키진성터, 얀바루 국립공원)
By 덕테의 덕테짓 블로그 | 2017년 3월 5일 |
3일차, 숙소에서 만난 도쿄분께서 차가 있으시다며, 오늘 같이 다니는 것을 권유 해 주셔서 덕분에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여행을 다니면서, 수 많은 사람들의 호의, 그리고 인정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뿐 아니라, 이전 여행에서도, 길을 물어보니 여기서 조금 멀다며 차를 태워주셨던분, 버스 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려, 건너편 버스 기사분에게 여쭤보니 그냥 태워 줄테니, 저쪽으로 뛰어가서 타면 된다고 시간표까지 찾아가시면서 배려 해 주신 버스기사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는 친절함과, 그리고 인정이 계속 오키나와에 오고싶어 지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맑았습니다. 왠지 역광 구도가 더 이뻐 보이네요. 겨울인데도, 역시 오키나와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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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10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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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9월 6일 |
산정호수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10일 |
2012 10 27 산정호수 가을이 깊어가는 터라.. 왠지 단풍한번 보지 못하고 이 가을을 보내는 것은 죄악인듯한 느낌이 들어 무작정 차를 끌고 그간 한번 가보고자 했던 산정호수로 목적리를 잡았다.. 하지만... 그날따라 가을비가 추적추적하게 내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추적 추적은 어느새 한바탕 퍼붓고난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여기 까지 왔으니 그냥가면 억울하리라!! 결국은 한바퀴 다 둘러보고 가리라!! 뭐 사실은 어안어댑터의 사용기도 써볼겸 해서 였었지만.. 말이다. 가을 비를 잔뜩 머믐고 있는 구름이 스산하기도 하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가을비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하였다. 이미 비바람으로 대부분의 낙엽들이 떨어져 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