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타임 추천 영화 정보: 몰입감 높은 스릴러 ! 1년전 죽은 아내가 전화를.. (출연진 평점)
By 사는게 예술이다 | 2023년 11월 9일 |
[도어락] 합리적 의심의 향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30일 |
익무 시사회로 보게 된 도어락입니다. 사실 공포물에 가깝기 때문에 잘 안보는데 이번엔 공효진 등 주연들의 GV까지 걸려있다보니 ㅠㅠ 그리고 먼저 적자면 GV의 발언들로 인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그대로지만 어느정도 해명이 되기도 했고 공효진의 우선 남성들을 이렇게 그려서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영화적인 표현으로 감안해달라는 선제적 발언은 정말 크게 와닿더군요. 대부분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이러한 발언을 접한게 얼마만인지.... 게다가 스릴러든 어느 장르든 남성이 범죄자로 많이 그려지고 암묵적인 동의하에 그냥 깔고 지나가는게 당연해왔던지라 이렇게 시작부터 아무도 그런 발언을 한게 아닌데도 발언해준 것은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괜히 공블리가 아니라는...ㅜㅜ)b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14일 |
영화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이고, 또 첫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스물이며, 동시에 마냥 자꾸 하루가 반복되는 타임루프물이기도 하다. 헌데 그 셋중 제대로 해낸 게 하나라도 있나 돌이켜보면 글쎄...... 일단 청춘물로써 영화는 이렇다할 새로운 걸 보여주지 못한다. 이쪽 장르에 대해 논하며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청춘물이란 영원히 젊어야할 장르인 거라고. 그런데 젊음이 의무인 장르가 이토록 늙수구레하면 대체 어쩌란 건가 싶다. 물론 다른 장르들이 다 그렇듯, 청춘물도 다소 전형적일지언정 장르적 특색으로써 반드시 갖춰야할 무언가가 존재할 것이다. 등교길에 만난 친구와 나누는 대화, 수업이 끝나고 멋지다 못해 다소 느끼한 포즈로 나를 기다려주는 남자친구의 모습, 친
야반소두 (夜半梳頭.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6월 25일 |
2014년에 리우 감독이 만든 중국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5년 1월에 IP TV와 디지털 케이블로 개봉했다. 내용인 고아원 출신 아무가 샤오메이와 결혼해 새 가정을 꾸리고 고아원 시절 친구 아밍의 초대를 받아 예전에 자신들이 살던 저택으로 신혼여행을 왔는데 자정이 가까울 무렵의 아무의 고아원 동기인 칭칭의 귀신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야반소두가 뜻하는 것은 한 밤중에 머리를 빗는 것을 말하며, 본편 내용도 한 밤 중에 거울을 보고 머리를 빗으면 귀신이 나타난다는 괴담으로 시작된다. 일단, 이 작품에서 묘사되는 귀신의 형상은 좀 생뚱맞게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나이트 메어’를 모방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나오는 실놀이 노래는 그 리듬이나 분위기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