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스타트렉 다크니스
서울에서도 안 보던 영화를 부산까지 내려와서 지방 극장의 코딱지만한 스크린으로 감상하게 될 줄이야. 분명히 재미는 있는데... 어째서 2편이 1편보다 스케일이 작아진건지 모르겠단 말이죠. 1편에선 뭐 그냥 가차없이 다 죽이고 행성도 뻥뻥 터뜨렸는데 2편에선 왜 이렇게 쪼잔스럽게 싸우는지 원. 그리고 이건 제가 쌍제이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작중에 뿌린 떡밥을 본편 내에서 회수할 수 있는 정도로만 자제하면서 써먹는 경우 그가 만드는 작품은 분명히 재미는 있는데 그 재미가 참 평이하단 말이죠. 합을 잘 짰고 재미도 분명히 있는데, 오 시발 존나 대단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싶은 거장의 솜씨라고 하기엔 좀 모자란 그런 느낌? 사실 본인은 쌍제이에 대한 대단한 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