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 - 락웨스트(Rockwest) 포인트
By 중독... | 2015년 10월 13일 |
세계 몇대 다이빙 포인트라는 아포섬. 다들 아포섬에 가기 위해 다우인에 들리는 구조인데, 마크로 취향으로는 다우인이 훨씬 재밌습니다. 여튼 아포섬은 명성답게 어마어마하게 크고 화려한 산호들이 가득합니다. 십...자가일까요? 옐로 핀 고트 피쉬 떼. 산호 크기 후덜덜... 짧은 단발 머리에 핀을 꽂은 것 같은 산호. 누군가의 뇌. 이건 어딘지 냄비 뚜껑 같음. 블루 핀 트레발리(Bluefin trevally). 노랗게 고운 트럼펫 피쉬. 코르넷 피쉬. 뿔은 없는 유니콘 피쉬(Bignose unicornfish). 스콜피언 피쉬. 미드나잇 스내퍼. 자이언트 클램. 어우~ 너무 고운 빛깔의 갯민숭 달팽이 알. 플랫웜(Fuchsia Flatworm). 안보이면 섭한 바다 거북이까지.. 다양한 산호 만으로도 꼭 방문
원고쓰기 싫었던 쏠트씌 취미생활 f.필리핀
By soltmon salon | 2023년 11월 29일 |
'볼테스 V 레거시' 앞으로 일본 애니 원작 실사판은 모두 필리핀에서 만들었으면!
By CAPSULE 블로그 : 총천연색 리스트 제작위원회 | 2023년 8월 27일 |
1. 워홀이야기
By 정보의 바다를 건너는 배 | 2014년 4월 21일 |
2012년 7월 말 필리핀 생활이 막바지에 다다른 무렵, 나는 늘 하루의 마감을 서 호주 정보 검색으로 마무리 하곤 하였다.당시의 나는 호주에 아무 연고도 없었고, 재정상태가 넉넉한 편도 아니였으며, 집에서의 지원도 기대할수 없는 형편이였기에초기 정착을 실패하지 않으려면 오직 철저하게 준비하는 수 밖에 없었다.겉으로 내색은 잘 하지 않았으나 밤에는 잠도 잘 못잘정도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던 시기였다. " 동부가 좀 낫다고 그러던데요?" , "일자리도 구하기 쉽고,," , "나도 동부로 가는데.." Batchmates 라고 했던가?필리핀에서 보낸 3개월간 나는 참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수 있었는데, 그중 일부는 나처럼 다음 목적지가 호주였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모두들 목적지가 동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