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액세서리 팩+타이틀 1개) 샀습니다.
By 3인칭관찰자 | 2015년 3월 30일 |
얼마 전 홈플러스 세일대란 때 지인이 2개 구입해놓았던 PS VITA 중 1개를 오늘 13만원 + 점심식사(1인분 2만 원 정도) 쏴주고 구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동네 홈플러스로 가서 액세서리 팩과PS VITA 타이틀인《어새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을 샀습니다. (이거 빼고는 취급하는 VITA 타이틀이 없더군요) 4.800원에 덤핑된 걸 봐서는 어딘가 나사빠진 게임이 아닐까 싶지만그냥 싼 맛에 사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페르소나 4 골드부터 구해서플레이하기로 결심했으니 조만간 시내 한 번 나가야겠네요.
페르소나 4 더 골든
By Ура! | 2016년 8월 4일 |
Persona 4: The Golden (2012) 카미게에 무한히 가까운 쿠소게 혹은 쿠소게의 탈을 쓴 카미게. 사실 플레이 자체는 꽤 전에 완료했지만, 도중에 계속 느낀 답답함과 빡침이 다소 가라앉은 뒤 차분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 일단 나는 여신전쟁이나 페르소나 기존작을 하나도 플레이하지 않은, P4G로 시리즈에 입문한 시점에서 쓰여졌으며, 플레이 버전은 EU판 영문번역/더빙. 난이도는 노멀, 공략정보는 보지 않고 자력으로 진행했다. 현대물 RPG라는 것만 알고 시작했다. 턴방식 전투 던전크롤 RPG,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를 떠올리게 하는 페르소나 합성,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연상시키는 커뮤니티 관리 시스템. 좋게 평가하자면 종합선물세트같은 게임이지만... I feel
이스 셀세타 수해 오프닝 공개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7일 |
디지털릭한 뉴에이지 음악은 여전합니다. 과거 오리지널 밴드 사운드를 생각하면 많이 아쉽지만. 성우 이름들이 나오는데 게임에 도입될지는 다소 의문이네요. 드라마 시디에 그칠 것인가. 솔직한 말로 기대반 걱정반인데 그 이유가 사실 삽화에 있어 부끄럽습니다. 7편의 경우도 발매 당시 엄청난 수정을 거치긴 했지만, 그것을 두고 말함이 아니라 최근 팔콤의 행보(주로 영웅전설)가 마치 소위 오타쿠 필수 요소라 불리는 인기의 요소들을 끌어다 쓰는 느낌이 강해진 것은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지라. 게임성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크게 관심이 없어져 가는데, 광고 영상이 처음 공개 됐을때 '이게 Vita그래픽이라고?'라면서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엔진을 끌어다 쓴 것은 6편 때부터 그랬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