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테이스티로드에 소개된 다양한 버섯이 가득한 대관령자연샤브샤브
By On the Road | 2018년 6월 22일 |
남미여행 (30) 페루 : 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비자 받기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11월 9일 |
![남미여행 (30) 페루 : 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비자 받기](https://img.zoomtrend.com/2015/11/09/b0103808_5640579b12445.jpg)
1. 마추픽추에 다녀온 다음 날. 오늘의 일정은 별 거 없다. ‘왔던 길 그대로 쿠스코까지 돌아가기’가 목표다. 우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열차를 타고 다시 오얀따이땀보로 내려갔다. 오얀따이땀보에 도착한 때가 점심쯤이었다. 오얀따이땀보 역에 내리자 꽤 많은 수의 승합차가 쿠스코까지 가는 여행자들을 불러 모았다. 어차피 쿠스코까지 가는 방법은 100솔이 넘어가는 비싼 개인 택시 아니면 이 승합차 단체 택시 밖에 없으니, 승합차를 선택하고 올라탔다. 승합차는 한참을 달려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에 내리자 벌써 늦은 오후다. 아무 것도 한 일은 없고, 이동만 했는데 하루가 다 사라졌다. 멍하다. 전에 묵었던 호스텔로 들어가 새 방 체크인을 했다. 샤
우는 남자 - 느와르 감성만 살리려다 망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8일 |
![우는 남자 - 느와르 감성만 살리려다 망한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4/06/08/d0014374_537d56381a27f.jpg)
정말 신경도 안 쓰고 있었습니다만, 결국에는 쉬는 날의 날벼락이 될 뻔 했습니다. 원래 내용상 일곱편에 가까웠는데, 한편은 미리 볼 수 있었고 둘은 결국 개봉일이 바뀌었거든요. (그 여파로 다음주 영화가 한 편이 되었기도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한국 영화가 직접적으로 격돌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기도 하고, 눈에 띄는 작품들 역시 상당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압박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좀 강하기는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우가 좋다거나, 아니면 기본적으로 공개된 시나리오가 눈길을 끈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에 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