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CG Studio 의 신작 모습이 조금씩 나오는군요. 장르는 로그라이크?
By 심유경네 집의 책장 | 2020년 9월 22일 |
○ 관련 : 동방빅빅배틀,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유코가 추가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원소실의 환상향, 동방빅빅배틀 등의 동방 2차창작게임을 내놓은 서클 MyACG Studio 쪽으로부터 최근 신작이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가 간간히 보였는데, 대략 구동되는 형태의 테스트판 같은 것이 나온 모양이더군요. 테스트 버전의 플레이 영상 및 타이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및 영상 : (타이틀은 '동방야광환몽 东方夜光幻梦 ~ Touhou Luminous Dream' 이라고) 东方ROGUELIKE新游戏 东方夜光幻梦 超低清展示 (제작진 측에서 올린 영상) v0.6.4版本
DARIUS COZMIC COLLECTION
By Studio F×F | 2019년 9월 23일 |
우리들의 ZUNTATA 특집 3편. 작년 상반기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으로 현세대 콘솔(스위치가 현세대 콘솔 성능에 과연 합당한지는 논외로 하고)을 사보고, 8년만에 노트북도 새로 샀고,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도 새로 샀다. 비록 노트북 확장포트가 죄다 왼쪽에 달린 좌편향 노트북이라 주인을 심적으로 불편하게 만들고, 큰맘먹고 비싸게 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는 하필 노트북이 5Ghz대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는 바람에 전파 간섭이 가끔 일어나지만 어쨌든 좋은건 좋다. 특히 모니터는 일부러 피벗이 되는걸 골라서 샀다. 이쪽도 HDMI 포트가 하나라서 셀렉터를 끌어쓰고 있지만. 사실 뭔가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 피벗 모니터를 산 것은 아니지만, 그루브 코스터가 스팀 이
젤다의 전설의 전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1월 17일 |
기억하는 아재도 왕왕 계시겠지만, 어릴적 동네 문방구에서 팔았던 잡다한 장난감들 중에 '죨리 게임'이라는 보드 게임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비디오 게임이라고는 좀 사는 집 친구가 재믹스(MSX호환)를 즐기는 정도였고 닌텐도(패미컴)의 이름은 환상종 취급을 받던 시절에 다양한 포맷과 룰을 가진 보드 게임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았죠. 삼십 번대인지 사십 번대인지까지 하여간 사촌 동생과 함께 코묻은 용돈을 모아 나오는 족족 죄다 사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중 초기 넘버인 3번으로 "마왕성의 결투"라는게 있었습니다. 물론 죨리 게임을 비롯하여 문방구에 난립하던 보드 게임 시리즈가 일본 게임의 해적판이며 그 대다수가 패미컴의 히트 게임을 컨버전한 거라는걸 알게된 것은 좀더
GALLERY ~オブジェ~ the VERY BEST of OGR
By Studio F×F | 2019년 2월 16일 |
우리들의 ZUNTATA 특집 1편. 2편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는 동경SHADOW는 커녕 그 갤럭틱 스톰, 라스탄 사가조차 해보지 않았다. 좋아하는 것은 게임이라고 둘러대고는 있지만 실제 게임 취향이 매우 편협한 편이라 요즘 판을 치는 유사게임들조차 얼마 해본 경험이 없다. 카게의 전설이야 해봤지만 그건 누구나 한번씩은 해본 경험이 있을거고, 그래도 다라이어스는 좀 해봤다. 편협한 경험을 감추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정말 마이너한 분야를 마치 전부 꿰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제일이다. 물론 어지간히 마이너한 판이 아니라면 매니아층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라, 자칫 아는 척을 잘못 했다가는 흠씬 두드려맞을 수도 있으니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한다만. 물론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