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치 않은 한국 범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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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한국 영화는 욕을 걸게 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말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욕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경향이 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런 경향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럼 헐리우드 영화에는 Fuck이 쉴새 없이 나오는데 그것은 괜찮으냐고 물을 사람도 있으리라. 답은 긍정이다. 덜 나오면 좋겠지만, 많이 나온다고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다. 모국어가 아니라 뉘앙스 전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반대로, 영어보다는 잘 알아듣는 일본어의 경우에는 건달이 나와 험악한 억양으로 욕설을 지껄여대면 한국어를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최근에 자신이 한국 영화를 잘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다 보니 욕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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