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칸코레를 하지 않는 이유
By Exnoy[ɪgnɔ:ɪ] | 2014년 11월 9일 |
※소설 형식으로 썼습니다. 감안해 주시길. 함대 콜렉션. 줄여서 칸코레가 유행인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과거 동방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었다.(라곤 해도, 동방은 조금 시들할 뿐 아직 현역인거 같지만. 애초에 이만큼 한게 신기한거지.) 최근, 한창 칸코레 하고 있던 녀석이 나도 칸코레나 하라고 꼬드기고 있다. 근데 왠지 하기 싫다. 흔히 왈가왈부 하곤 하는 그런 일련의 도덕적 문제를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런걸 논할 거였으면 진작에 칸코레 하고 있는 친구 놈하고 머리끄댕이 잡고 신나는 키배를 벌이고 있었겠지. 다만, 귀찮았을 뿐이다. 정말로 귀찮았을 뿐이었기에 거듭되는 녀석의 꼬드김에 그냥 못이기는 척 시작 해 봤다. 화제거리가 되는걸 체험은 해 봐야 할것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