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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Great, Great!
별 생각없이 케이온! 과 같은 느낌이려나-하는 생각으로 보았습니다만, 꽤나 재밌었습니다. 일전에는 중2병이 라이트노벨에서 흔히 나오는 이상과 현실의 기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철이 덜든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자주 등장하였습니다만, 이번작품은 아예 중2병을 타이틀로 내걸어 대놓고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겠어-와 같은 선전포고를 했군요. 캐스팅은 전혀 고려치 않고 보았는데, 남주인공의 성우로 후쿠야마 쥰을 사용했다는게 무척 탁월하군! 이란 생각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중2병인 캐릭터의 경우 마법,비밀조직 혹은 초인적인 현상이나 용어에 대해 다소 위엄있는 모습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려야 제맛인데, 엄숙하고 자신을 치켜올리는톤의 목소리를 구사하는 후쿠야마 쥰의 목소리를 보고 저도 모르게 와아- 하고 감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