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보기 좋은 일본 영화.
By 덕후 | 2018년 3월 27일 |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보기 좋은 일본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3/27/c0239682_5ab9c5cb6ce79.jpg)
이 영화를 포스터만 보고 시작한 사람은 생각보다 묵직한 이야기에 멍해질지도 모른다.나도 처음에 별 정보 없이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고, 좋아하는 커피도 등장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영화가 끝났을 때 뭉클한 감정을 어찌 정리할 수 없어 핸드 드립 커피를 마셨더랬다. 물론 영화 중간에 '술' 이 무진장 마시고 싶기도 했다. ■ 영화 간단 줄거리 볶은 커피 가게 주인으로 홀로 도쿄에서 열심히 살아온 요시다 미사키 (나가사쿠 히로미). 그녀는 유년기에 아버지와 생이별한 과거를 지녔다. 아버지와의 상봉을 바라며 고향 노토로 돌아와 커피 가게를 차리기로 결심한다. 가게를 꾸려나가는 중에 뜻밖에 호스티스 생활로 아이들을 키우는 미혼모 이웃 야마자키 에리코 (사사키 노조미)와 알게 된다.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니마레 주조를 찾아 떠나는 여행[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3월 20일 |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니마레 주조를 찾아 떠나는 여행[12]](https://img.zoomtrend.com/2014/03/20/a0016483_532afd712fe50.jpg)
여행 넷째날에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양조장인 구니마레 주조를 견학하러 갔습니다. (하하..워낙 하다안하다 하는 연재라 이제 넷쨰날인지 다들 기억은 하실까..ㅜㅜ?) 여행의 시작은 삿포로역 먼저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행 특급을 타고 가다가 후카가와 역에서 내려 급행으로 갈아탑니다. 덩컹덜컹 30분 정도 달리다가... 다시 루모이에서 내려 보통열차를 타고 마시케역으로 루모이역 대합실에 있는 연어를 물고 있는 곰 인형, 역시 북해도하면 이거죠 -_-)> 바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30여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종착역 마시케역, 그림으로 그린 듯한 조그만 시골 간이역입니다. 마시케역의 입장권 마시케역의 한자가 증모(增毛)
"사무라이 픽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20일 |
뭐, 그렇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영화를 샀네요. 케이스는 그 유명한 장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플먼트는 하나도 없긴 합니다. 디스크도 되게 썰렁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본편이 궁금해서 산 거니까 할 말이 없네요.
2016. 08. 08. 후쿠오카 1박 2일!!! / (12) 후쿠오카 성으로 갑니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26일 |
![2016. 08. 08. 후쿠오카 1박 2일!!! / (12) 후쿠오카 성으로 갑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26/e0002487_5900315de4380.jpg)
앞에서도 적었지만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성의 해자 부분을 더 넓혀 만들어준 공원. 그러니 후쿠오카 성은 얼마나 크겠는가. 근데 크면 뭐하냐... 날이 이렇게나 더운데... 후쿠오카 성터 올라가느라고 온 몸이...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손으로 짜면 옷에서 땀이 흘러내릴 지경... 1871년 폐번치현으로 폐성되면서 후쿠오카 성의 상당수의 건물이 이축되거나 해체되었는데 성터만 본다면 성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직 해제되지 않은 구역은 국가지정문화재나 후쿠오카시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을 정도. 그리고 후쿠오카 성터 위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시 전경이 꽤나 괜찮다. 후쿠오카 성터를 한바퀴 둘러보고 그늘에서 땀을 말린다. 땀을 말리면서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