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정말 원없이 때려부수는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8년 4월 17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을 스토리가 이 영화에 있긴하나...? 오늘도 믿고 뇌비우고 보는 드웨인 존슨 형의 액션영화! 이 형님 나오는 영화는 뇌비우고 즐기기 딱 좋은 영화들이라 좋아요 ㅎㅎ 이번 영화도 감독 전작도 뇌비우는 재난물 샌 안드레아스였으니 뇌비우고 보러 갔죠! 역시 뇌비우고 보는 액션영화네요! 쓸데없이 있어보이는 척하지 않는게 마음에 드는군요. 3마리 괴수를 골라 도시를 마구 때려부수는 게임 램페이지를 원작으로 3마리 괴수가 시카고에 난입해서 개작살을 내놓는 영화입니다. 애초에 스토리랄게 없는 원작게임이다보니 적당히 오리지날 설정만들어넣기 좋아서 편했겠군요. 3마리 괴수중 고릴라 조지를 메인으로 삼아 캐릭터 소개를 잽싸게 끝내고 실험체회수팀 괴멸- 비행기 난
영화 테이크오버 넷플릭스 평점 액션 스릴러 추천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1월 7일 |
야차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4일 |
오프닝을 보고 솔직히 좀 감탄했다. 홍콩에서의 액션이 멋져서? 아니. 촬영과 조명의 톤 앤 매너가 죽여줘서? 뭐, 그런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니. 그럼 대체 뭘 보고? 그건 바로 설경구가 연기한 주인공의 캐릭터성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한국에서 만들어진 블록버스터급 대중영화의 주인공인데, 모두가 보이게 마냥 옳은 선택만 하는 주인공이 아니잖나. 그는 시작부터 기습을 하고, 별다른 설명없이 사람들을 마구 죽인 다음, 자동차로 길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둔 뒤에, 자신을 배신한 옛 동료를 추격해 반쯤 쥐어팬다. 그리고 어김없이 겨누어지는 총. 그래, 나는 솔직히 여기서 주인공이 못 쏠 줄 알았어. 명색이 대중영화 주인공인데 어느정도는 착하게 굴어야 할테니까. 결국 그 옛 동료를 죽이게 되더라도, 분명 그가 야
좀비의 습격: 잃어버린 도시(Another World.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월 20일 |
2014년에 아이탄 루벤 감독이 만든 이스라엘산 좀비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수입되어 IP 시장으로 바로 넘어와 VOD 서비스됐다. 내용은 어느날 갑자기 세상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서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됐는데 그 와중에 살아남은 대령, 마법사가 좀비를 학살지대(킬 존)으로 유인해 퇴치하면서 거점을 옮겨 가며 이동하던 가운데. 병원에서 여의사와 딸을 만나 합류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이스라엘에서 만든 좀비 영화라서 그런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간을 경과시킨다. 정확히는 본편 스토리 중간중간에 쉬는 구간에서 구약성서 창세기의 천지창조 일주일을 나레이션으로 인용한다. 주인공 일행인 대령, 마법사, 여의사, 딸은 본편 내에서 실명이 밝혀지지 않고 별명과 지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