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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미래 Fukushima: Is There a Way Out?, 2013
1. 이렇게 과학적/합리적 문제 제기가 필요한 영화를 볼 때면 다소 혼란스럽다.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서는 어느 정도의 validity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일까? 논리 전개가 거칠어서 영화 전체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면이 있다. 2. 이 나라나 저 나라나 참, 못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느낌. 자신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또 어떤 일을 당할 수 있는지 말해주려 하지 않는다. 3. 그럼에도, 어딘가에는,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그들에게 공감과 책임의 바이러스를 추출해서 전 세계에 퍼트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