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의 전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1월 17일 |
기억하는 아재도 왕왕 계시겠지만, 어릴적 동네 문방구에서 팔았던 잡다한 장난감들 중에 '죨리 게임'이라는 보드 게임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비디오 게임이라고는 좀 사는 집 친구가 재믹스(MSX호환)를 즐기는 정도였고 닌텐도(패미컴)의 이름은 환상종 취급을 받던 시절에 다양한 포맷과 룰을 가진 보드 게임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았죠. 삼십 번대인지 사십 번대인지까지 하여간 사촌 동생과 함께 코묻은 용돈을 모아 나오는 족족 죄다 사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중 초기 넘버인 3번으로 "마왕성의 결투"라는게 있었습니다. 물론 죨리 게임을 비롯하여 문방구에 난립하던 보드 게임 시리즈가 일본 게임의 해적판이며 그 대다수가 패미컴의 히트 게임을 컨버전한 거라는걸 알게된 것은 좀더
3DSLL & 신세계수의 미궁 구입
By feel the wind, fly high... | 2013년 7월 5일 |
진여신4 한정 모델이 있길래 이 녀석으로 샀습니다. ...호갱 돋네. 신세계수의 미궁 헠헠...개인적으론 세계수의 미궁3 캐릭들이 참 맘에 들었었는데, 신세계수의 미궁은 어떨련지 기대됩니다. 이녀석 하다보면 포켓몬스터XY가 나와주겠죠? 후후후후...
닌텐도 스위치 게임추천 사이킥5 이터널 오락실게임 꾸러기오형제
By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2023년 8월 10일 |
E3 2012 각 콘솔 메이커들 컨퍼런스 후기
By 더블서티 | 2012년 6월 6일 |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컨벤션 이벤트인 E3가 현재 미국서 진행중입니다만, 오늘 새벽에 닌텐도 컨퍼런스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 소니 - 닌텐도 3대 콘솔 메이커들의 발표가 다 끝났습니다. 아직 E3가 끝난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자잘한 발표회가 남은거 같기도 합니다만, 일단 이 3회사의 컨퍼런스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 개인적으로 용두사미였다고 생각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우선 작년 E3때 타이틀 화면 떡밥만 남기고 끝냈던 헤일로 4. 이건 솔직히 헤일로 시리즈에 관심이 없었던 저도 끌릴 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전형적인 전쟁속의 FPS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탐험을 하는 거 같은 어드벤처 게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메트로이드가 생각난 건 제가 닌빠라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