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정해야 하는데...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8월 25일 |
내 자금을 어디다가 오링할지.... 1. 4개월 뒤에 열리는 겨울 코미케 - 뭐 코미케 열린다고 해도 3일 동안 계속 가는 건 아닙니다. 그거 핑계대고 (기말치고) 일주일 동안 죽치러 갈 생각인데, 다시 시즈오카현에 들러서 지인들을 만날지 아니면 요코하마에서 노닥거리던지 조금 욕심부려서 오아라이에 다시 다녀오던지 선택지는 많습니다. 2. 내년에 열리는 아쿠아 첫 라이브 -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죠. 뭘 하든지 간에 첫 단추가 중요하거든요. 티켓팅 방법 때문에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블루레이를 대량으로 구입한 다음에 응모하는 방법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깨끗하진 못하지만 옥션에서 자리를 따던지.... ...둘 다 가는 방법도 있지만 (!!) 아, 그러면 모
러브라이브 - 성지만 돌아다니면 놓치게 되는 것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2월 24일 |
누마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지이며 굉장히 지역에 밀접하게 접근해있는 덕에 여기저기서 많은 '성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성지를 따라가는 게 여행의 기본 요령이긴 합니다만... 직접 관계는 없더라도 선샤인을 알고 그걸 통해서 고객과 접근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위의 작은 디저트점도 그런 경우겠네요. 요시코가 딸기소녀가 되어 있습니다. 과연. 스트로베리 트래퍼니까... 여기선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선후배 기념촬영 찰칵 그 뒤에 수제 잼을 샀답니다- 이거 비행기에 넣고 탈 수 있나 몰라 (...) 그리고 오늘은 여기. 누마즈역에서는 꽤 멀리 있습니다만(버스타고 20분) 이름이 '카난(果南이 아니라 菓南)' 이기에 요즘 알려진 시골 과자점입니다. 안에
왕 게임 감상을 마치며...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7년 12월 25일 |
조각조각 흩어진 키워드, 거기에 숨은 것은... 세븐의 첫 정규 TV 애니메이션 왕 게임,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4/4분기 내에서는 최악의 고구마 애니였습니다... 이렇게나 답답하고 맛이 가고 돌아버리게 하는 내용이라니... 그리고 그런 인상은 마무리에서까지 이어졌고요... 성우진은 신구 조화가 이루어진 호화판입니다만 성우빨에 혹해서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극력 말리고자 합니다... 성우 얘기가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요... 이 작품에서의 Pile-엔딩곡을 담당하기도 한-의 연기는 오히려 러브라이브 때보다 퇴보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끔찍하더라고요... 비주얼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하지 못하겠고 아무튼
러브라이브 - 침정기...안 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6월 26일 |
러브라이브 - 기세가 무서운 가운데, 침정기는 언제쯤 오려나? 참고로 저 글은 2014년 라이브 전후로 쓴 글입니다. 그때쯤 나는 그게 최고조라고 생각했지... 근데 지금이 그 때의 네 배는 더 커진 것 같네요. 그 당시에도 기세는 서브컬쳐 탑급이었건만. 후...(...) 계속 복선이 깔리는 걸 생각해보면 6th 라이브는 돔. 솔직히 SSA를 공사 관계로 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예상은 했습니다. 갈 곳이 돔밖에 없구나...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돔이 될 거란 사실은 놀랄 일도 아니고 어떤 돔이냐가 문제겠죠. 사실 머릿속으로는 과다섭취한 김칫국의 김치 성분에 의해 해답이 나오긴 했지만요. (극장판 스포니 원하는 분만 아랫줄 드래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