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노이2015] 호치민기념관,문묘,카페콩,수상극장,호안끼엠호수,스타벅스, 메라큐스2 호텔
By Rumy+Ami | 2015년 7월 19일 |
![[베트남하노이2015] 호치민기념관,문묘,카페콩,수상극장,호안끼엠호수,스타벅스, 메라큐스2 호텔](https://img.zoomtrend.com/2015/07/19/c0015424_55ab618d4e7c8.jpg)
하노이 여행 3일 입니다.전날 짱안에서 노저었던게 무리였던지, 근육이 급격하게 놀라서 밤새 끙끙대며 앓았습니다.두 번 다시 노를 젓지 않으리라..!!!! 아침에 일어났더니 의외로 근육이 풀려서 무난무난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안 그랬으면 병원 찾아서 호텔에 요청했을 거예요. ㅠ_ㅠ 골든 선 빌라 호텔의 2번째 조식,어제와 마찬가지로 요구르트! 맛나!자몽이 있습니다! 망고! 자몽~하악하악 어제는 쇠고기로 먹었으니 오늘은 닭고기, 퍼 가(닭) 입니다. 이것도 맛있어요.퍼 보보다는 진~한 닭육수의 맛!어제는 수박이었지만 오늘은 카페 쓰어다! 아이스커피!베트남 도착 3일만에 처음 먹어본 커피인데 진짜 맛나요.진~하기는 엄청나게 진해서 다크 초콜렛 먹는 기분인데 연유로 인해서 아주 달달달~ 합니다. 바나나 팬
불편했던 호치민에서의 3.1일 (0.1일차)
By Urban rider with D80 | 2012년 7월 12일 |
![불편했던 호치민에서의 3.1일 (0.1일차)](https://img.zoomtrend.com/2012/07/12/c0034168_4ffe513c433b9.jpg)
호치미 특가 항공권이 뜬거 보고 두번 생각 안하고 질렀다. 일정변경 불가, 취소 불가, 양도 불가라는 조건이 걸려있는 7만원짜리 티켓이었다. 그러나 막상 지르고 나니 이래저래 골치가 아팠다. 저렴한 티켓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생각없이 행동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게 지난 4월 즈음이다. 퇴직을 생각한게 2월이고, 그 사이에 고심하고 고심해서 5월까지 일하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나는 일상에, 특히 주 단위로 돌아가는 주간지의 일상에 지쳐있었다. 월요일 출근해서 한주를 준비하고, 주중에 약속을 잡고, 사람들을 만나서 '요즘 뭐 재미있는거 없어요?' 라고 말하는데 지쳐있었다. 금요일 마감이 끝나면 온 몸에 피로감이 가득한 상태로 술냄새 나는 지하철을 타는것도 지쳐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