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여행보고 2 九州旅行の報告(2)
By 움직이는 꿈을 써내려가는 작업실 | 2012년 11월 19일 |
경험과 실패를 통해 얻어낸, 여행책에 나와 있지 않던 큐슈여행의 팁 몇 가지. 1. 큐슈의 시내버스, 노면전차에서는 거스름돈을 내 주지 않는다. - 대신 버스 내에서 동전과 지폐 모두 환전이 가능하다. 요금 내는 곳에 직접 넣어버리면 그 순간 계산이 끝나버리고 기사 아저씨와 서로 당황한 얼굴을 마주하게 되므로.. 주의해서 환전하는 곳에 돈을 잘 집어넣도록 하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아무도 화내지 않는다. 2. 후쿠오카 시내의 관광 스폿을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지하철보다 버스내에서 버스 1일 패스권을 구입하는 것이 Best. - 인당 600엔으로 지정 범위 내의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베이사이드에서부터 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까지 대부분의 관광 스폿을 다닐 수 있고, 혹시 잘못 타더라도 몇 번
2012. 후쿠오카 여행기 - 5. 벳부 지옥순례 시작 (3)
By 수륙챙이 | 2012년 7월 29일 |
벳부 지옥순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_-.. 지난 번에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벳부 자체가 유후인에 비해서 지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고, 지옥순례라고 하지만 딱히 새로운 것은 없긴 합니다.. 다만 유후인에 하루를 온전히 쓰기 조금 아쉬운, 온천에 관심 없는 분이라면, 오전에 벳부, 오후에 유후인을 들렸다가,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오는 것은 추천입니다.. 벳부 지옥순례를 하게 되면, 벳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 20분정도 올라가서 우미지고쿠 쪽에서 내리게 되는데, 그 근처에서 5군데 지옥을 둘러보고, 다시 버스로 내려가서 2군데 지옥을 더 보게 됩니다.. 지옥마다 확실히 컨셉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다시 벳부를 가더라도 지옥순례를 할 것
[77일간의 일본일주] 3일차 - 나가사키 카페 에틱, 링거헛 그리고 야경
By 호돌이네 | 2017년 5월 5일 |
[77일간의 일본일주] 3일차 - 나가사키 카페 에틱, 링거헛 그리고 야경 2016.11.20~12.82016.12.26~2017.2.21 2016년 11월 22일 / 큐슈 - 나가사키 조식을 또 챙겨 먹겠다고 꾸역꾸역 일어났다. 왼쪽에 소시지만 가득 담은 편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접시가 나의 접시. 아침 든든히 먹고 나가사키로 출발. 이 날 부터는 북큐슈 레일패스 5일권을 개시했다. 나가사키 가기 전에 목마르니까 음료수 2병을 샀다. 하나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나오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어째 일본에는 겨울에 자주 오게 되서 그런지 이 콜라 리본을 자주 보게 된다. 콜라를 좋아하는 지인이 콜라 마시다가 휘리리릭- 순식간에 리본으로 만들어주었다. 작년 겨울에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