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게임 감상을 마치며...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7년 12월 25일 |
![왕 게임 감상을 마치며...](https://img.zoomtrend.com/2017/12/25/c0059217_5a410b2588629.png)
조각조각 흩어진 키워드, 거기에 숨은 것은... 세븐의 첫 정규 TV 애니메이션 왕 게임,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4/4분기 내에서는 최악의 고구마 애니였습니다... 이렇게나 답답하고 맛이 가고 돌아버리게 하는 내용이라니... 그리고 그런 인상은 마무리에서까지 이어졌고요... 성우진은 신구 조화가 이루어진 호화판입니다만 성우빨에 혹해서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극력 말리고자 합니다... 성우 얘기가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요... 이 작품에서의 Pile-엔딩곡을 담당하기도 한-의 연기는 오히려 러브라이브 때보다 퇴보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끔찍하더라고요... 비주얼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하지 못하겠고 아무튼
러브라이브 - 침정기...안 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6월 26일 |
![러브라이브 - 침정기...안 와...(...)](https://img.zoomtrend.com/2015/06/26/f0080272_558c391614305.jpg)
러브라이브 - 기세가 무서운 가운데, 침정기는 언제쯤 오려나? 참고로 저 글은 2014년 라이브 전후로 쓴 글입니다. 그때쯤 나는 그게 최고조라고 생각했지... 근데 지금이 그 때의 네 배는 더 커진 것 같네요. 그 당시에도 기세는 서브컬쳐 탑급이었건만. 후...(...) 계속 복선이 깔리는 걸 생각해보면 6th 라이브는 돔. 솔직히 SSA를 공사 관계로 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예상은 했습니다. 갈 곳이 돔밖에 없구나...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돔이 될 거란 사실은 놀랄 일도 아니고 어떤 돔이냐가 문제겠죠. 사실 머릿속으로는 과다섭취한 김칫국의 김치 성분에 의해 해답이 나오긴 했지만요. (극장판 스포니 원하는 분만 아랫줄 드래그) "아
러브라이브 5화
By Grendel's Holic | 2013년 2월 5일 |
![러브라이브 5화](https://img.zoomtrend.com/2013/02/05/c0000517_511004a8daa3d.jpg)
러브라이브의 모에요소는 홍조, 입술, 그리고 속치마. 니코 : 내 이름은 야자와 니코. 이름 덕분에 모 동영상 사이트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지. 그리고 키는 작지만 74다. 어제 나의 정체성을 깨달았어. 그랬다. 나는 아이돌이었던 것이다. 스쿨 아이돌을 하러 가야징. 그런데 아이돌부는 니코양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니코 : 저 그냥 나갈게요. 코토리 :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 들어왔겠지만 나갈 땐 안된단다. 찰지게 생긴 볼을 가지고 있구나아~ 니코 : 아무래도 잘 못 왔어! 여길 빠져나가야... 젠장! 어느틈에...! 니코 : 으아악! 난 선배라고! 호노카 : 녀석을 쫓아! 저질체력이니 멀리 못 갈거야.
백합에 대한, 남녀에 따른 매력을 느끼는 요소의 차이?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4월 28일 |
![백합에 대한, 남녀에 따른 매력을 느끼는 요소의 차이?](https://img.zoomtrend.com/2014/04/28/f0080272_535e2f87ab6a1.png)
요즘 열심히 식자를 넣는 중인 코토우미물입니다. 루리웹에서, 누가 먼저 불을 당겼는지 모르지만 '남자가 좋아하는 작품' '여자가 좋아하는 작품' 이란 주제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 모양입니다. 어떤 작품은 남성향인데 여자가 보더라. 신기하다...라는 식으로 시작된 얘기로 어렴풋이 기억합니다만, '이 시대엔 그런 식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고 반박이 들어왔고. 치고 받은 건 아니고 평온한 토론의 장이었어요. 생각해보면 저야말로 어려서부터 그런 걸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았네요. 소년만화건 순정만화건, 세일러문이건 데카맨 블레이드건. 내키는대로 재미있으면 다 보고 그런 거에 대해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 팔아치웠지만 만화책도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