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6일 LG:한화 - ‘임준형 6이닝 무실점 첫 승’ LG 7경기 무승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26일 |
LG가 7경기 무승 4무 3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습니다.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임준형의 무실점 데뷔 첫 승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소 3위 및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보했습니다. 어쨌든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정규 시즌 4위 및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보다는 나은 성적입니다. ‘6이닝 무실점’ 임준형, 데뷔 첫 승 임준형은 포수 이성우와 호흡을 맞춰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에 승리하며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그는 임시 5선발 역할을 맡은 이우찬, 배재준, 손주영, 이상영과 달리 스트라이크의 비중이 높고 볼이 적었는데 결국 첫 승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임준형은 한화의 테이블 세터에 고전했습니다. LG가 1-0으
20130417 - 2연승이긴 한데
By 일기장 서가 | 2013년 4월 18일 |
실험때문에 어제/오늘 문자중계만 잠깐잠깐 확인했는데 투수교체가 아주 뒷목을 잡게 하네요. 여전히 찬스 못 살리는 타선은 없다손 치더라도 오늘 올라오는 김혁민, 유창식에 송창식을 보고 있으니 그저 어이가 하늘로 날아갑니다. 어제는 어떻게든 연패를 끊겠다!! 하는 필사적인 몸부림이라고 변명이나 하지 오늘 송창식 올린 건 정말 이해가 가질 않는 운용이군요. 투수교체 대체 누가 하는 건지, 예전에 정민철 코치가 1군 투코 하는 시절에 엄청 욕했지만 요즘 보니 정 코치님은 양반이네요; 내일 선발은 김광수던데, 제발 3이닝만이라도 먹고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오프시즌 잡설.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11월 25일 |
올 겨울도 어김없이 오프시즌 잡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내년엔 뭔가 될까?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기대 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이 팀의 망가진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닌지라 당장 선수 몇명 업어오고 애들좀 굴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까놓고 말해서 선발진 중에 두자리 승수 올릴 친구 한명이라도 있나요? 계투는? 마무리는? 분업화된 현대 야구에선 결국 선발 - 릴리즈 - 셋업 - 클로저 로 이어지는 중심축이 분명히 있어야 그나마 좋은 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화는 에이스도 떠나갔고 그나마 괜찮은 승률을 올려줄 가능성이 있던 친구들도 대부분 군대로 떠나 버린 상태였지요. 허면 내년은 어떡하느냐, 우선 오프 시즌에 한화는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