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 인도일기 - 55 맨소래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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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인도일기 - 55 맨소래담 55
태초에 근육통이 있었다. 어느 날 맨소래갓이 말했다. 알보칠하라. 그러자 근육통이 사라졌다.라는 느낌으로 오른팔 완치가 된 건 참 좋은 일이나, 매-----우 뜬금없이 왼쪽 발꼬락이 아프다. 통풍 증상이다. 물론 땡땡 부어오르고 걷지 못할정도로 치명적으로 발작이 일어난 건 아니고 늘상 피곤하면 생기곤 하던 가벼운 발작이다. 물론 증상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위험신호이므로 매우 기분이 좋지 않다. 아침부터 욱씬적씬 하기에 한국에서 철저하게 챙겨온 통풍약을 꿀꺽하고 연구실로 간다. 오늘은 인도 친구들이 MT 비슷한 걸 가는 날이라 한국에서 온 세 얼간이만 연구실에 있다. 매니저인 M은 조교인지라 교수 대타로 수업을 뛰느라 바쁜 모양이다. 결국 오늘은 거의 우리들만 연구실에 있었다. (그리고 역대 최강으로 작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