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쿠마한테 반지를 끼워줬습니다.
By Groove Engine Original Mix | 2014년 9월 1일 |
![아부쿠마한테 반지를 끼워줬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9/01/b0008157_5403e42be57a8.png)
어째 포즈가 포즈다보니 절대반지를 선사하는 대마왕 느낌이 나는데... 사실 아부쿠마는 경순 중에서도 이스즈 다음으로 신세가 많았던 녀석이라서 말이죠. 작년 8월 초 처음 칸코레를 시작할 때 떡하니 나와선 초보 시절을 한참동안 캐리해줬습니다만, 아무래도 사령부 짬이 좀 차다 보니 얘도 주력에서 대잠 담당으로 전환되는 신세를 겪게 되더군요. 아무튼 그때부터 지금까지 느긋하게 돌리다 이제서야 반지를 끼워주다니 개인적으로 참 설렁설렁 플레이한다 싶네요. 이스즈도 99가 코앞인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사흘 전에 준요 2차 개장이 터무니없이 높은 레벨로 구현되었는데, 덕분에 잠깐 고생 좀 했군요. 언젠가 되겠지 하고 66레벨 정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