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어쩔 거야 이거.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9년 11월 13일 |
그랜드 후배 마슈. 이미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라인업을 자랑하는 크로스 오메가에도 안나오니, 차라리 가이아 기어 영상화가 더 빠를 것 같은 센티넬 참가 기체들은 제플 A1빼고는 저쪽으로 치워두고...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동전사 건담 NT입니다만,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로봇대전에 나오겠죠. 문제는 그럴 경우에 내러티브가 대체 무슨 대접을 받을 것인가 하는 겁니다. 작품 자체는 별 무리없이 끼워넣을 수 있겠지만요. 시난주 스타인 2호기, 이건 문제 없어요. 페넥스도 그렇고요. 하지만 내러티브는 태생이 백식과 마찬가지인 녀석이지만 백식은 MSV로 강화형이 있으나 내러티브는 그런 것도 없어요. UC의 후일담에 가까운데다가 요나의 성장을 그리는 작품 특성상 내러티브는 점점 강해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