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대 인기절정의 미디어 장치...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1년 3월 7일 |
'비디오 대여점' 에 가보면 카운터에 항상 비치되어 있었던 '비디오 되감기 기계' 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1990년 대 이후에 출생하신 분들이라면 비디오 테이프(VHS) 라는 저장매체도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 보이는군요. 한 가지 신기한 점은 대다수의 가게들이 저 'KINYO' 라는 마크가 붙은 빨간색 자동차 형태의 기계를 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비디오 납품사에서 공짜로 제공해 주었던 것인지, 아니면 시중 제품 중 가성비가 좋아 비디오 가게 점주들이 선호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치원 시절 '비디오 대여점(가게)' 라는 곳을 처음 방문해서 문화충격을 느꼈던 본인으로서는 저 자동차 모양의 기기가 정말 갖고 싶었습니다. written by 쓰
"에이리언" 시리즈도 드라마로 갑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6일 |
개인적으로는 에이리언 시리즈는 참 미묘합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2편보다는 1편을 더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말이죠. 생각 해보면 이 시리즈도 험난했습니다. 감독이 편마다 달랐고, 3편과 4편은 애매한 평가를 받았죠. 결국 1편의 감독이었던 리들리 스콧은 엔지니어 이야기를 다시 들고 나왔습니다. 프로메테우스에서 보여준 엔지니어의 이야기는 의외로 매력적이었지만.......결국 다시 에이리언 : 커버넌트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평가는 아주 좋다고 하기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결국 시리즈가 돌고 돌아 TV 시리즈로 안착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혹은 정리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원더우먼 1984에서 찾은 80년대 IT, 컴퓨터 기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6월 22일 |
* 스포일러 있습니다 "No True Hero Is Born From Lies." 딸기잼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컨설팅의 비밀’의 저자 제럴드 와인버그가 농담처럼 주장하는 법칙으로,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잼을 빵 위에) 넓게 바르면 바를수록 더 얇게 발라진다(The wider you spread it, the thinner it gets). ‘여러 업무를 경험해본 신입사원’이나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디자인’ 같은 건 없다는 말이다. 없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은 자주 이런 모순된 욕망을 품는다. 얼핏 보면 철없는 욕망 같지만, 그 안에는 선택은 해도 결과는 책임지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이 숨어있다. 영화 원더우먼 1984 오프닝에서, 어린 다이애나(릴리 아스펠 분)가 편법을 써서라도
경희애문화 공연전시,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By 과천애문화 | 2021년 4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