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서러울 게 뭐 있어요"

hue|201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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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서러울 게 뭐 있어요"

효연 "서러울 게 뭐 있어요"

hue|2013년 4월 6일

며칠 전에 라디오스타를 보다가, 효연에게 하나 배웠습니다. 소녀시대로 활동하기 전의 어린 시절, 효연이 보아 무대에서 춤을 추다가 리허설을 망쳐 많이 혼이 났었다는 일화를 이야기하는 중이었습니다. MC들 중 하나가 '서럽기도 하고...'하는 식으로 추임새를 넣고 있었는데, 효연이 대뜸 "서러울 게 뭐 있어요. 제가 잘못한 건데." 그렇게 말했습니다. 영화 리뷰를 쓴 글에서, 홍상수 감독의 인터뷰를 싣고 '하여튼 하기로 했으니까 재는 거 없다는 느낌으로' 라는 구절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마치 그 부분을 읽었을 때와 같은 감동이었죠 (ㅋㅋ) 네 진짜 감동이었어요. 아 인생은 저렇게 사는 거구나..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아홉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