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작품-시로바코와 사에카노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3월 31일 |
1. 매우 훌륭했던 두 작품이 끝났다. 하나는 저번 분기부터 매우 고평가를 받아오던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 분기에 조용히 자신의 지분을 확보한 작품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작품 다 각자 자신이 할 일을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고 말하고 싶다. 2. 먼저 시로바코에 있어서 가장 고평가를 해주고 싶은 부분은 캐릭터에 있다. 어떤 특정 캐릭터가 좋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무수한 캐릭터들이 화면에 얼굴을 비추지만 그들 개개인의 개성과 인간관계가 살아 있으며 그들 개개인이 모여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라는 거대한 캐릭터를 또한 만들어낸다. '생동감'이라는 말이 내가 겨우 꺼내들 수 있는 단어지만 그보다는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마치 하나의 생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알드노아 제작진은 시로바코 블루레이
"쿵푸팬더 : 용의 기사" 에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8일 |
생각 해보면 쿵푸 팬더 시리즈를 계속해서 극장에서 본 사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TV 시리즈는 역으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극장판은 극장판으로 끝나야 한다는 주의라서 말입니다. 그걸 알게 된 것이 줄리언 대왕 만세 였습니다. 솔직히 이게 뭔가 싶은 짜증을 있는 대로 부리게 된 바 있어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정말 아무 기대도 안 하게 된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만큼 미묘했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곧 넷플릭스에서 또 다른 쿵푸 팬더 시리즈가 나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거의 비공식 4편이라 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긴 하더군요.
"욤욤공주와 도둑"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4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정말 호기심에 산 타이틀 입니다. 저는 오리지널 버전에 가까운 가편집을 본 적이 있는데, 완성을 못 한 케이스였죠. 작품이 정말 잘 나왔는데, 미라맥스에서 이걸 사다가 대충 만들었고, 그게 이 작품 입니다. 흔히 말 하는 대충 찍은 DVD 입니다. 심지어는 한국어 자막도 없습니다. 더빙만 들어가 있죠. 디스크 디자인도 뭐....... 뭐, 그렇습니다. 정말 두렵고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