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와 라이온즈 1999 & 2017
By 까마구둥지 | 2017년 4월 30일 |
![타이거즈와 라이온즈 1999 &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4/30/a0053134_59064b895a9d6.jpg)
요즘 팬들은 말로만 당시 해태말기가 처참했다고 알고 있을텐데 이 기사를 보면 그 처참함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보통 '돌고 도는게 인생'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두 팀 클래시팬들은 요즘 그런 느낌이 들 듯. 하필이면 서로의 몰락기간마져 겹치면서...언젠가 두 팀의 클래식 한국시리즈를 볼 수 있겠지요.===== 1999년 11월 30일자 기사. 그야말로 당시 풍지박산이 나던 해태 타이거즈의 모습을 보여주는 절절한 기사입니다.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길.당시 신진구단이던 현대 유니콘스의 대대적 투자 (돈질)로 영향받은 삼성 라이온즈가 이때부터 현질을 시작, 타이거즈 우승의 노하우를 몸으로 알고 있던 핵심고참들과 무엇보다 없는 살림을 끌고 나갈만한 이종범이후 가장 무서운 신인이었던 에이스후보 임창용, 그리고 무엇
[관전평] 8월 25일 LG:삼성 - 실책과 주루사 속출,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6일 |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5로 재역전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투수,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낙제점이었습니다. LG는 3개의 실책으로 자멸했습니다. 2회초 2사 1, 2루에서는 포수 윤요섭이 조동찬에 대한 타격 방해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진귀한 타격 방해까지 윤요섭이 마스크를 쓰면서 별의별 장면들을 거의 매 경기 구경할 수 있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봉규의 타구에 3루수 정성훈이 악송구 실책을 범했습니다. 두 번의 실책은 실점과 연결되지 않았지만 세 번째 실책은 결국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6회초 무사 2루에서 배영섭의 희생 번트를 포구한 윤요섭은 1루에 악송구해 타자 주자를 살려주며 2루에 보내준 것은 물론
2년 연속 우승!!!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2년 11월 2일 |
![2년 연속 우승!!!](https://img.zoomtrend.com/2012/11/02/a0007341_50926de869f2a.jpg)
짝원삼의 위엄 개인적으로 MVP는 삼성 야수들을 물리친 윤태자라고 생각합니다.(...)
[삼두] 못하는 것도 열불나지만 오심까지 겹치면 어쩌자는거냐
By 얼음집의 Xtra | 2013년 8월 24일 |
네이버 스포츠 링크 1. 무사 만루가 1사 23루가 되는 매직 오늘도 오석환은 엄청난 오심을 저질렀습니다. 2. 그리고 삼성 계투진은 멸망했다. 역시나.- 박근홍 내보내자마자 3투 1실점- 이동걸 20투 3실점- 김희걸 15투 2실점 3. 오늘 박석민이 두 번이나 에러를 냈다는게 충격적. 타구도 엉망이고 박석민 이번시즌 최악의 경기가 될 듯 싶다. 4. 진갑용 공맞고 통증호소해서 최형우가 포수 대신 보는 상황. 부상까지 겹치면 대재앙인데. 5. 롯데 2연전에서 1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