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히마니 시내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26일 |
2016. 11. 29(화) - 30(월) / Jimani 히마니에서의 첫 날이자 마지막 날.너무 작은 아이티 국경 도시.이제 이곳을 마무리한다.11월 29일(화)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얼마나 많이 걸었는지..호텔 근처에 있는 야외 식당에서햄버거에 맥주를 마시며 히마니에서의 밤을 보낸다.맞은편 바(Bar)는 야외에 스크린도 있네.수요일 이른 새벽.마치 초겨울 새벽처럼 썰렁하다.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멕시코] 하니찌오 주변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0일 |
2017. 07. 26(수) / Janitzio, Patzcuaro, Michoacan 하니찌오(Janitzio)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왠만한 곳에서는섬 정상에 있는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Jose Maria Morelos) 동상을 볼 수 있다.섬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선착장에서도 보이니까..모렐로스 동상이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그 주변은 기념품 상점과 식당 뿐이다.관광지라고 해서 물가가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이곳은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다.섬이라는 것만 빼면 그저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이다.섬 한 구석에 이렇게 공동묘지도 있다.생각보다 길을 잘 정비해 놓았다.모렐로스 동상 왼쪽 아래에서는 짚라인을 타고 다른 섬으로 갈 수 있다.그 길이가 꽤나 길다.한번 타보고 싶었는데..다음 기회에 타는 걸로.
[탄자니아] 아름다운 인도양 Paje Beach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26일 |
2011. 12. 25, 일 / Paje, Zanzíbar 크리스마스 당일이다.눈이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아침부터 파제 해변(Paje Beach)으로 가기 위해서 서둘렀다.머큐리 펍 앞에서 출발을 하기로 했다.총 7명이서 봉고차 한대를 빌렸다.두당 10,000실링을 냈고,스톤 타운은 서쪽에 있고 우리가 가려는 파제는 동쪽에 있어서완전히 반대쪽으로 가야한다.대중교통은 쉽지가 않아서 차라리 차량을 렌트했다.이번이 두번째다.첫번째는 너무도 인상적이었는데..녹색의 얕은 바다 위에 잔잔한 물결.이번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파제는 변함이 없었다.이제껏 본 바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마사이 복장을 한 아이들도 있고점심은 요기서 냉면을 먹었다.한그릇에 12,000 실링.요즘은 더 올랐겠지..크리스마스라고 사람이 더
[멕시코] 헬스장과 맥주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2일 |
2016. 12. 26, 월 / Ciudad de Mexico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날씨가 춥기는 하지만 야간에 돌아다니는 일은 재밌다.아직 첫날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그런데 자꾸 걷다보니 숨이 차 오른다.갈증도 계속 나고나중에 알고 보니 멕시코시티는 해발고도 2,250m에 세워진 도시였다.그래서 생각보다 추웠구나.. 스마트핏.헬스장이다.멕시코는 359페소(20,104원)이고도미니카공화국은 999페소(24,975원)이다.두 나라 모두 월 이용료가 비슷하네. 멕시코 1페소는 56원.도미니카공화국 1페소는 25원.거의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편의점의 불은 밝다.옆에 보니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네.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OXXO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