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운행시작, 공유 마동석 소희 최우식 고사 뒤풀이 포착
By 네프티스 | 2015년 4월 23일 |
'부산행'이 작품의 성공과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은 4월 15일 연상호 감독과 주연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등을 비롯해 영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연상호 감독은 고사가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촬영한 배우들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와 아역배우, 마동석이 편안한 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이번 영화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안소희와 최우식이 손가락 V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유는 대한민국 증권계를 움직이는 펀드 매니저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염력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2월 10일 |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작품 '부산행'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제법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그런 점도 있고, 류승룡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이라 이번 작품에 대해서 크게 기대하였는데요... 기대치에 많이 미달한 결과물이었습니다... 감독의 전작 '부산행'에서와 달리 이번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가 강하게 투영되었습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그것이 도리어 독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매우 이질적인 다른 요소와 섞여 각자의 특질이 상쇄되었기 때문이에요... 선전에서처럼 이 작품은 주인공 석헌(류승룡)이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고 그에 따라 유머러스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그러한 요소는 예상만큼 크게 비중있게 다루어지
부산행 - 개미핥기.
By 革命デュアリズム | 2016년 7월 18일 |
1 "우리도 이런 거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서든어택2가 아니라 이 영화에 써야하는 말인 듯. 고라니가 일어서는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터널씬까지 달리는 영화인데 적어도 CG가 거슬려서 영화에서 튕겨나오게 되는 장면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담백한 수준이 아니라 "우와!" 싶을 정도였지만 이건 개인 취향이니 거기까진 말하지 않기로... ㅇㅅㅇ)ㅎ 2 액션씬도 수준급. 좀비씬 말고 액션씬. 응. 물론 그 지분은 마동석이 다 먹고 간다. 공유의 자리는 다른 사람이 해도 될 것 같지만 마동석의 자리는 다른 누가 거길 채울지 상상이 안 된다. 중간중간 웃게 만드는 장면도 거의 마동석 관련이니 명불허전 씬스틸러. 사실상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듯.
염력, 2018
By 소요소요 | 2018년 2월 1일 |
염력 예고편이랑 포스터 보면 딱 어떨지 느껴지는데 보고나서 딱 그 느낌.다들 엄청 즐겁게 웃던데, 하하하 하면서.(나는 류승룡의 염력 몸짓에 너무 웃겨서 울면서 봤다 ㅋㅋㅋㅋ)난 몸개그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설 연휴도 다가오고. 온 가족 옹기종기 모여서 보기 딱 좋네. 그러면서 예전에 용산에 있었던 일도 생각하고 그러는거지. 그때도 류승룡이 염력을 이용했었으면 참 좋았겠다, 하면서. <부산행>봤을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뭐. 문화의 날이라 오천원에 봐서 내가 많이 너그러운걸까. 그래도 난 재밌었다. 류승룡이 염력 이용해서 탑 쌓아 놓은 거는 지금 생각해도 계속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아직까지 최고 몸개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