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6일 LG:kt - ‘손주인 쐐기타’ LG 4연승-4연속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6일 |
LG가 4연승과 4연속 위닝 시리즈를 질주하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6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손주인의 쐐기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습니다. 2회말 선제 2득점 1회말 2사 2루 기회를 놓친 LG는 2회말 선취 득점했습니다. 1사 후 정성훈과 이형종이 모두 변화구를 공략해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를 만들자 유강남이 패스트볼을 받아쳐 1타점 선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임훈의 1루수 땅볼로 2:0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좀처럼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3회말과 4회말에는 1사 후 안타가 나왔지만 모두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우규민 6.1이닝 1실점 5승 우규민은 6.1이닝 7피안타 무사사
[관전평] 10월 29일 LG:롯데 - ‘이정용 특급 구원’ LG 우승 가능성 남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29일 |
LG가 3연승을 이어가며 정규 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의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LG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4-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공동 1위 삼성과 kt가 모두 패해 3위 LG와는 0.5경기 차로 좁혀졌습니다. LG가 정규 시즌 최종전인 30일 사직 롯데전에 승리하고 kt와 삼성이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 LG가 우승하게 됩니다. 1990년 정규 시즌 최종전 잠실 OB전에서 김동수의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기적이 재연될 수도 있습니다. 김현수 결승타 LG는 1회초 리드오프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부터 비롯된 1사 2루에서 김현수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회초 무사 2루에서 이재원이 유격수 직
LG, ‘열흘 휴식 후유증’ 없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5일 |
![LG, ‘열흘 휴식 후유증’ 없을까?](https://img.zoomtrend.com/2013/10/15/b0008277_525c6bc9d3d0f.jpg)
LG의 파트너는 두산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이 연장 13회 승부 끝에 넥센에 8:5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의 과정과 결과는 LG에 유리했습니다. LG가 5승 11패로 상대 8개 구단 중 가장 약했던 넥센이 2연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짓는 듯했지만 상대 전적 8승 8패로 동률인 두산이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왔습니다. 5경기 중 4경기가 1점차 승부로 귀결되었으며 3경기 연장전을 치르며 도합 10이닝을 추가로 소화했습니다. 플레이오프 파트너로 가장 껄끄러운 넥센을 피했고 상당히 지친 상태로 두산이 올라왔다는 점에서는 LG에 있어 최선의 시나리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월 5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
LG 양상문 감독, ‘리빌딩-성적’ 동시에 떠안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30일 |
![LG 양상문 감독, ‘리빌딩-성적’ 동시에 떠안았다](https://img.zoomtrend.com/2015/11/30/b0008277_565b6375ad7a4.jpg)
LG가 격동의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연일 선수단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27일에는 2차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LG는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5명의 선수가 타 팀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중 이진영의 kt 이적은 2차 드래프트의 최대 화제가 되었습니다. LG가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베테랑을 제외한다는 소문은 파다했지만 실제로 이진영이 포함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LG가 2016시즌 리빌딩에 방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읽혔습니다. LG의 리빌딩 의지는 2차 드래프트로 영입된 선수들을 통해서도 드러났습니다. LG가 선택한 투수 김태형, 내야수 윤대영, 포수 윤여운은 모두 1990년 이후 출생자들입니다. 1군 경력도 윤여운이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