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칸의 4자매 미녀 대결에서 단독 승리! '특별해', '지나치게 에로틱해'라는 극찬의 목소리가 잇따르는
By 4ever-ing | 2015년 5월 22일 |
프랑스에서 개최중인 '제 68 회 칸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52)의 '바닷마을 diary'가 출품돼 현지 시간 14일 공식 상영 전 레드 카펫에 출연자인 아야세 하루카(30), 나가사와 마사미(27), 카호(23), 히로세 스즈(16)가 집결했다. 작중에서는 미인 4자매를 연기한 네명은 요염한 드레스 차림으로 영화제에 꽃을 곁들였다. 아야세는 흰색 스팽글지의 꽃 무늬 드레스, 나가사와는 타이트한 옅은 보라색 드레스, 카호는 대담하게 어깨와 가슴을 노출한 볼륨 스커트 드레스, 히로세는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하늘색 드레스를 몸을 감싸고 각국의 스틸 사진의 플래시를 받고 있었다. 이 모습은 일본에서도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그것을 본
스파이더맨 スパイダーマン (1978)
By 멧가비 | 2018년 10월 27일 |
이제는 특촬 문외한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일명 "토에이 스파이더맨". 단순히 현대의 기술력이나 헐리웃 실사 영화들의 진지한 완성도와 비교해 농담거리로만 삼을 가벼운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초반 너댓 에피소드만 봐도 금세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만화를 실사화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재해석이 가해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것이 잘 되면 작가주의요 안 되면 원작훼손 같은 소리를 듣겠지만, 이 드라마는 작가주의 까지는 아니더라도, 토양에 맞게 훌륭히 현지화를 해낸 쪽이라 볼 수 있다. 슈퍼 비클이나 거대 로봇에 탑승한다는 설정은 그저 황당하다며 웃을 일이 아니라, 이 버전의 스파이더맨이 토에이의 특촬 비즈니스 아래에서 탄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토에이가 주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잔잔한 불륜 드라마
By ML江湖.. | 2014년 9월 12일 |
메인 포스터는 파격을 노리는 듯 도발적인 두 여자를 내걸고 있지만, 익숙한 불륜을 소재로 함에도 파격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하 '메꽃') 얘기다.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연애, 결혼, 부부, 가족, 그리고 현대 주부들의 욕망과 외로움 등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로 현지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작품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메꽃은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써 여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특히 국내 드라마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확고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불륜’ 소재는 사골이 우려 나올 정도로 아주 친숙한 이야기꺼리 중 하나다. 그것이 아내의 외도이든 남편의 외도이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