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있을 때 채소 사려다 당황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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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있을 때 채소 사려다 당황했던 일

일본있을 때 채소 사려다 당황했던 일

일본에서 외노자-_-생활하던 중 친구랑 돈모아서 괜찮은 방을 얻었습니다. 기념으로 집들이 하자고 같이 일본어학교 다니던 사람들 초대하고 고기구워먹으려고 마트에서 고기사고, 채소가게에서 채소도 사려는데 상추를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난감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책에서는 물론이고 드라마에서도, 만화에서도, 일본인이 상추를 먹는 걸 본 적이 없었기에 상추를 뭐라고 하는지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걸 깨달았죠. 채소가게에는 오이(큐리)나 가지(나스)같은 잘 아는 채소도 있었지만 고야 같은 처음보는 채소도 많았기에 눈으로 찾지도 못하고 우리끼리 갱상도표준어한국말로 "그라고보이 상추가 일본말로 뭐고?" "글쎄? 근데 일본에서 상추 묵기는 하나?" 이러고 있으니까 가만히 듣고있던 가게 주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