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는게 죽는게 아니야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0월 29일 |
언젠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새 제임스 본드라는 소식을 들었을때 나도 뜨악한 반응을 보였었다. 아니 다니엘 크레이그라면 "엘리자베스"의 사제 암살자, "로드 투 퍼디션"의 개차반 아들처럼 신경질적인 입가에 파란 눈동자를 흘리는, 냉혹하고 성격 더러운 악역 전문 아니었냐 말이지. 그러나 예상외로 "카지노 로얄"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시대를 이끈 지도 어느덧 십 수년, 그도 이제 제임스 본드의 이름을 새로운 누군가에게 물려주고 자리에서 물러날 때가 되었다. 흥과 망이 엇갈리는 시리즈의 결과 속에 전작 "스펙터"가 망했으니 기왕이면 흥하길 바랬는데... 찬반이 엇갈리는 관람평들과 달리 초반의 첫인상은 우려를 완전히 날려버릴만큼 환상적이다. 언제나 멋진 애스턴 마틴 DB5의 지중해
넷플릭스 역대 영화 순위 비영어권 해외 인기 넷플 영화 추천 TOP 10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2월 11일 |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 스릴러와 수상한 정의로 무장한 코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12일 |
이번주는 사실상 제게는 재앙에 가까운 주간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문제가 끼어든 상황이다 보니 주중에 영화를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게다가 주말에도 주말에 온전히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그냥 밀어낼까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명탐정 코난이니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인 타치가와 유즈루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일단 코난 극장판 시리즈의 감독으로서는 처음 들어오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이전 작품이 데스 퍼레이드 라는 작품인데, 솔직히 이 작품은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