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찐의 후쿠오카 여행 - 순탄하지 않았던 준비
By 달바람섬, 오두막 | 2018년 1월 18일 |
군대 가기 전에 약 2년, 군대 전역 후 약 2년간 같은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점장님이 본사의 정책이 마음에 안드셨는지, 계약 종료 후 다른 편의점과 계약을 맺으려 하셨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결국 재계약을 맺고 다른 분에게 편의점을 넘기신다고 하십니다. 이제 대학 4학년에 올라가고, 일도 할만큼 했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저도 같이 그만두기로 한 게 12월 중순 그동안 조금씩이나마 모아온 돈과 마지막 월급을 합쳐 한 번쯤 가고 싶었던 일본 여행을 가보기로 결심! 하지만 혼자서 해외는 커녕 국내도 변변히 다녀본 적이 없어서 걱정만이 앞섰습니다. 교통편과 숙박편을 슬슬 알아봐야지, 하면서도 기말고사가 끝나면 여권 찾아서 해야지, 하고 넘기고 비행기는 비싸고 인근 지역에
일본 홋카이도 #11 나카지마 공원과 테레비 타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8월 11일 |
2017년 3월 홋카이도 여행기 11편! 삿포로 마무리, 그리고 시라오이를 지나 노보리베츠로 향하는 4일차의 시작. 일본 홋카이도 #1 도라에몽이 기다리는 치토세 공항 일본 홋카이도 #2 삿포로 파크 호텔과 T38 전망대의 야경 일본 홋카이도 #3 삿포로 포켓몬 센터와 피자 처묵처묵 일본 홋카이도 #4 겨울 홋카이도에서 게를 처묵처묵! 일본 홋카이도 #5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대좌절 일본 홋카이도 #6 유키미쿠 노면전차가 달리는 삿포로 일본 홋카이도 #7 모이와야마 전망대와 징기스칸 처묵처묵 일본 홋카이도 #8 눈 덮인 항구도시 오타루 일본 홋카이도 #9 오타루의 운하, 오타루의 스시 일본 홋카이도 #10 스누피 쇼핑과 삿포로 맥주 박물관 리벤지
2012. 후쿠오카 여행기 - 5. 벳부 지옥순례 시작 (3)
By 수륙챙이 | 2012년 7월 29일 |
벳부 지옥순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_-.. 지난 번에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벳부 자체가 유후인에 비해서 지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고, 지옥순례라고 하지만 딱히 새로운 것은 없긴 합니다.. 다만 유후인에 하루를 온전히 쓰기 조금 아쉬운, 온천에 관심 없는 분이라면, 오전에 벳부, 오후에 유후인을 들렸다가,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오는 것은 추천입니다.. 벳부 지옥순례를 하게 되면, 벳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 20분정도 올라가서 우미지고쿠 쪽에서 내리게 되는데, 그 근처에서 5군데 지옥을 둘러보고, 다시 버스로 내려가서 2군데 지옥을 더 보게 됩니다.. 지옥마다 확실히 컨셉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다시 벳부를 가더라도 지옥순례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