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하니찌오 주변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0일 |
![[멕시코] 하니찌오 주변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7/09/10/d0143479_59b4a6cd63922.jpg)
2017. 07. 26(수) / Janitzio, Patzcuaro, Michoacan 하니찌오(Janitzio)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왠만한 곳에서는섬 정상에 있는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Jose Maria Morelos) 동상을 볼 수 있다.섬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선착장에서도 보이니까..모렐로스 동상이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그 주변은 기념품 상점과 식당 뿐이다.관광지라고 해서 물가가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이곳은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다.섬이라는 것만 빼면 그저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이다.섬 한 구석에 이렇게 공동묘지도 있다.생각보다 길을 잘 정비해 놓았다.모렐로스 동상 왼쪽 아래에서는 짚라인을 타고 다른 섬으로 갈 수 있다.그 길이가 꽤나 길다.한번 타보고 싶었는데..다음 기회에 타는 걸로.
[멕시코] 헬스장과 맥주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2일 |
![[멕시코] 헬스장과 맥주](https://img.zoomtrend.com/2017/01/22/d0143479_58846fc1197a7.jpg)
2016. 12. 26, 월 / Ciudad de Mexico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날씨가 춥기는 하지만 야간에 돌아다니는 일은 재밌다.아직 첫날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그런데 자꾸 걷다보니 숨이 차 오른다.갈증도 계속 나고나중에 알고 보니 멕시코시티는 해발고도 2,250m에 세워진 도시였다.그래서 생각보다 추웠구나.. 스마트핏.헬스장이다.멕시코는 359페소(20,104원)이고도미니카공화국은 999페소(24,975원)이다.두 나라 모두 월 이용료가 비슷하네. 멕시코 1페소는 56원.도미니카공화국 1페소는 25원.거의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편의점의 불은 밝다.옆에 보니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네.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OXXO라는
Cholula, Mexico - 2013.01.01
By 프랑스적인삶 | 2013년 3월 7일 |
![Cholula, Mexico - 2013.01.01](https://img.zoomtrend.com/2013/03/07/a0039521_51377931bf0c4.jpg)
Puebla에서 Cholula까지는 차로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는 도중에 어머님이 Cholula는 "la ciudad de las 365 iglesias (365개의 성당이 있는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셨다 (물론 성당이 365개 있지는 않다.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많아보이긴 했다). 도련님 말로는 오래전 이 곳에는 피라미드가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스페인 지배 시절에 스페인 사람들이 피라미드가 보이는 족족 그 위에다 바로 성당을 지어서 그렇다고. 우리는 Cholula에서 유명하다는 샛노란 색의 어여쁜 Santuario de la virgen de los Remedios을 보기위해 왔는데, 이 작은 성당 역시 엄청나게 높은 (언덕처럼 보이는) 피라미드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쿠바] 그랑마 기념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2월 10일 |
![[쿠바] 그랑마 기념관](https://img.zoomtrend.com/2017/12/10/d0143479_5a2c8671f0837.jpg)
2017. 08. 31(목) - 09. 04(월) / Habana Vieja, La Habana 메모리알 그랑마(Memorial Granma 그랑마 기념관).그랑마는 1956년 11월 쿠바 혁명을 위해멕시코에서 쿠바로 82명의 혁명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운송한 보트의 이름이다.영어로는 grandmother라고 하는데 '어머니'라는 뜻이겠지..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지만밖에서 얼핏 봐도 혁명의 기운이 조금은 느껴진다.정작 보트는 밖에 없네..안에는 있겠지..그게 메인인데..